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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글로벌 터미널에도 ‘M&A’ 바람

싱가포르의 글로벌 터미널운영업체인 PSA가 P&O Ports의 주식을 대량 매입하면서 PSA가 P&O Ports에 대한 M&A를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고 JOC가 최근 밝혔다. 런던 주식거래소(London stock exchange)의 투자분석가들은 PSA의 주식매입이 계열사인 테마섹(Temasek Holdings)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스크 시랜드의 P&O 네들로이드 인수 발표 후, 업계에서는 글로벌 터미널운영업체간 M&A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P&O Ports의 주가는 2일간 13% 상승하는 등 상한가를 치닫고 있다. 유럽의 항만업계에서는 이번 머스크 시랜드의 인수 이후, 글로벌 터미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쟁 업체간 M&A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데 PSA가 P&O Ports를 인수하고자 하는 경우, AP 몰러그룹(AP MØller-Maersk)이나 허치슨 왐포아 그룹(Hutchison Whampoa) 등도 이에 경쟁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PSA나 P&O Ports는 아직 M&A 가능성이나 주식의 이동상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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