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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K-Line&YML, 펜듈럼 서비스 분리

일본 K-Line과 대만의 양밍사(YML)가 ‘CKYH’그룹 차원에서 실시해 오던 북미서안/아시아/유럽/아시아/북미 서안의 펜듈럼서비스를 별도의 북미 및 유럽항로서비스로 분리할 계획이라고 American Shipper지가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분리되는 2개 서비스는 각각 북미항로 ‘PSW-1’ 및 유럽항로 ‘AES-1’의 명칭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들 서비스의 운항선대는 각각 5척 및 8척의 선박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기존 서비스선대의 12척과 추가로 용선하는 1척의 선박이 투입될 계획이다. 기항항만은, ‘PSW-1’서비스의 경우 북미서안의 ‘Long Beach’ 및 ‘Oakland’항과 아시아의 ‘Ningbo’, ‘Xiamen’, ‘Yantian’ 및 ‘Hong Kong’항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AES-1’서비스는 유럽지역의 ‘Felixstowe’, ‘Rotterdam’ 및 ‘Antwerp’항, 중동/지중해의 ‘Port Said’항, 아시아의 ‘Shanghai’, ‘Ningbo’, ‘Yantian’, ‘Hong Kong’ 및 ‘Kobe’항 등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K-Line 및 YML사가 기존 펜듈럼서비스를 이와 같이 2개 직항서비스로 분리하는 것은 미국 서부 연안에서의 항만적체 현상 때문에 발생하는 운항차질이 유럽항로까지 파급되는 위험을 적극 방지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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