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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연안화물선 적정선복량 찾기 분주

24일 연안화물선 적정선복량 공표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사전심의회가 해양수산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운조합 및 적정 선복량 심의위원 등이 참석, 연구결과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용역을 담당한 인하대학교는 화물별 및 주요 항로별 수송수요를 전망했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는 2004년 말 기준 선종별 선복량의 적정성 판단 및 향후 5년간 선종별 선복량 수요예측 등 그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적정선복량 심의위원 등은 또 이번 연구결과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화물선 업계의 건의사항을 수렴, 최종보고서에 반영함으로써 연안화물선 적정선복량 공표 내용에 대한 신뢰성과 타당성을 제고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오는 6월 지역별, 선종별, 화물별 적정선복량 공표를 통해 업체의 영세성을 극복하고 무분별한 시장진입을 억제함으로써 연안해운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연안화물운송시장의 극심한 과당경쟁을 완화해 연안해운업계의 체질개선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부는 내항화물선 업계의 선복과잉 현상을 해소하고 중장기적인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연안화물선의 적정선복량 공표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용역 결과를 기초로 올 6월초 연안화물선의 선종별 적정선복량을 공표할 예정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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