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영환)은 ‘제10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29일과 30일 양일간 마산항 서항부두에서 해군함정, 소방정, 항만 역무용선박(예인선, 도선선, 순찰선, 항로표지선, 청항선)을 시민들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일반인이 승선할 수 없는 선박을 시민들이 직접 승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해양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공개되는 해군 함정(상륙함)은 지난 연말 인도네시아 지진해일과 동티모르에 구호물자를 수송한 함정으로 총톤수 3,500톤, 길이 130m이다.
공개선박 승선은 사전에 신청절차 없이 상시 승선 견학이 가능하며 행사장에서 단체로 마산항내를 견학을 원할 경우에는 선박에 승선해 각 부두를 구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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