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아름다운 어촌’ 100곳을 찾아갈 수 있는 교통정보와 지도 등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화보집을 한국어항협회(특수법인)와 공동 제작, ‘바다의 날’(이달 31일) 참가자 등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관광지도는 1세트당 3장(동*서*남해안편 각 1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변 볼거리와 먹거리, 숙박시설, 각종 체험 프로그램, 어촌계 연락처 등이 수록돼 있다.
해양부는 예산 사정상 무료 배포는 이번으로 한정하고 일반 국민들이나 단체 등이 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1000부를 최소단위로 할 경우 1세트 3000원(1장당 1000원), 2만부는 1세트 1200원(1장당 400원)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구입 문의는 한국어항협회(02-3673-2851~4/ www.fipa.or.kr)로 하면 된다.
개별구입을 원하는 사람들은 6월 3일부터 서울시내 교보문고와 영풍문고에서 1세트당 5000원에 살 수 있다.
한편 해양부는 이 지도의 표지에 해양수산부 홍보대사인 가수 ‘바다’양이 무료 모델로 협조하였으며, 관광지도의 확산을 위해 일반 기업체가 자사의 홍보 판촉물로 활용할 경우 관광지도의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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