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해운(대표 김지수)은 지난 10일 대선조선에서 컨테이너선 SKY PRIDE호의 진수식을 가졌다.
스카이프라이드(SKY PRIDE)호는 950TEU급 풀컨테이너선으로 전장은 142.3m에 선폭 22.6m, 선심 11.2m이고 18노트의 속력을 낼 수 있다. 이 선박은 건조가 완료되는 8월 중순에 새로운 노선에 투입된다.
김지수 천경해운 사장은 진수식에서 "스카이 프라이드호는 그동안 천경이 대선조선주식회사에 발주한 15번째 선박으로 한국수출입은행과 ㈜천경의 협조하에 건조된 것"이라며, 원자재값의 상승 등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높은 수준의 기술과 완벽한 시공으로 본선을 진수하기까지 심혈을 기울인 대선조선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 사장은 또 앞으로 건조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해서 기술진 여러분들의 지원과 노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끝으로 "대선조선에서 건조한 모든 선박이 훌륭하게 건조됨으로서 조선업계의 기술을 향상시킴은 물론 해운업계의 발전에도 크게 공헌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다"며, 끝으로 오늘의 본 진수식을 계기로 대선조선, 한국수출입은행 및 저희회사의 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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