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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해운조합, 여름철 해상안전 책임진다

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으로 해상교통환경이 악화되는 우기에 대비해 이달부터 오는 8월(3개월)까지 여객수송시설 점검 및 여객선 종사자 교육 등 대대적인 해상교통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해운조합은 해상교통안전 확대를 위해 선박, 터미널, 접안시설, 항로표지 등의 수송시설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여객선 종사자 교육을 통한 근무기강확립을 위해 시계 제한시 안전운항요령 준수 철저와 비상대응태세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 서비스 개선을 위해 터미널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점검과 친절 봉사자세 확립 등의 구체적 방안을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시행하고 있다. 특히 조합 운항관리실 운영 활성화를 통해 실시간 기상정보를 수집*분석해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여객선 출항전 안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여객선 교행시 항법준수, 선내 시설점검 강화, 위험지역 여객 출입 제한, 지방청 관제구역 진입시 항만교통관제센터 보고 등을 통하여 운항중 안전대책을 강화하며 해양경찰서, 지방청, 기상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해운조합은 또 연안여객선 이용객은 작년까지 2년 연속 천만명을 넘어서며 올해 주5일 근무제 확대실시와 함께 더욱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해상관광에 대한 관심이 한층 증가함에 따라 대국민 해상교통안전 홍보와 함께 선박 종사자들이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함으로써 스스로 참여하고 공감하는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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