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추준석)는 국내외 해운*항만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항만물류전문가 양성교육을 지난 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과정은 BPA와 NURI항만물류사업단이 공동으로 소요비용을 분담해 시행하는 것으로, 기수별 15명의 교육생으로 편성해 컨테이너터미널의 운영, 컨테이너터미널의 자동화와 U-port, 항만물류와 정보시스템, 관세물류 및 관련제도 등 10주 과정의 내용으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BPA 측은 교육으로 인한 업무 공백 방지를 위해 교육은 일과 후에 실시하며 강사진으로는 이철영 항만위원장(해양대 물류시스템공학과 교수) 등 관련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 9명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항만물류전문가 양성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가적 직무능력을 배양, BPA의 궁극적 경영목표인 부산항을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만드는데 일조할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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