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대표 박정원, www.hanjin.com)이 올 6월부터 CKYHS 제휴 선사인 COSCO와 YANG MING LINE의 선복을 임차하는 형식으로 북미 서안 2개 항로의 추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OSCO와 YANG MING LINE이 각각 2,900TEU급 컨테이너선 4척과 1척을 투입하여 운항중인 CPN 노선에서는, 475TEU의 선복을 임차해 상하이에서 일본 요코하마, 미주 시애틀 구간을 오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YANG MING LINE이 1,5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투입, 운항중인 YPN 노선에서는 275TEU의 선복을 임차해 상하이와 미주 타코마 구간을 오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진해운은 CPN노선에서는 6월 3일 중국 옌티엔을 출항하는 Min He 0237E 부터, YPN 노선에서는 6월 3일 중국 상하이를 출항하는 YM Hawk 0007E 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2개 항로의 추가 서비스 개시로 한진해운의 북미 서안 항로 서비스는 총 14개로 늘어나게 되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한진해운 측은 기대된다.
[신규 서비스 노선 개요]
★ CPN 노선
-선대구성: 2,900TEU 5척 (COSCON과 YANG MING LINE 운항)
-구간: 상하이-옌티엔-홍콩-요코하마-시애틀-밴쿠버-요코하마-고베-상하이
★ YPN 노선
-선대구성: 1,500TEU 4척 (YANG MING LINE 운항)
-구간: 상하이-타코마-밴쿠버-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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