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변화하는 해운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올해 중 네덜란드*영국*일본*중국 등의 광범위한 직원해외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운조합이 밝힌 구체적인 계획(안)에 따르면, ▲물류분야-물류전문가 연수과정(6월*9월)/ 네덜란드(ATI) ▲보험분야-해상보험 과정(6월*9월)/ 영국(Marsh/ IUA)-클레임*P&I 과정(6월*9월)/ 영국 ▲체험연수 분야-선진해운국 견학(5월~6월)/ 일본 또는 중국 등이다.
이번 해외연수 대상자 선발과 관련, 조합 측은 이사장 이상의 포상자 및 우수 직원 등 능력과 자질을 중심으로 공개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04년은 내항선박 외에도 외항선박 180여척이 조합공제에 따라 이들 외항선박의 원활한 외항운항을 돕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일본 등 해외클레임 관계사와의 업무협력 강화, 업무협약서 조인 및 교환 등 해외 클레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들이 두드러진 한해였던 만큼 올해 계획하고 있는 다양한 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공제 사업신장을 위한 단단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한편 조합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교육 및 해외연수 등을 통해 내항 뿐 아니라 외항으로 뻗어나가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해외연수 대상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조직의 대외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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