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8월 27일(목) 국제공모를 통하여 부산항 북항재개발지역 내 마리나 사업자 선정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마리나 사업은 BPA에서 201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마리나부지(부지면적 28,462㎡, 수역면적 56,913㎡)에 요트 200여척을 수용하는 계류시설과 클럽하우스 등 부대서비스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에 추진하는 국제공모는 북항재개발지역의 조기활성화를 위하여 world-class 마리나 사업자 유치와 실시계획 승인일로부터 1년이내 착공, 2년 이내 마리나 시설 준공을 조건으로 내걸었다.마리나 사업자는 8월 27일 마리나사업자 선정 공고, 9월 중순의 사업설명회, 11월말까지 사업계획서 접수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BPA 우예종 사장은 “마리나시설은 신국제여객터미널의 성공적인 개장과 더불어 북항재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해양레포츠시설로서 일자리 창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원도심의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해 잠재적 이용고객인 수도권 화주기업 대상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이와 관련, 인천항만공사(IPA)는 26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을 찾아가 교육을 받고 있던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40여개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환경을 설명했다.이날의 설명회는 IPA가 인천상의 측에 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요청하면서 마련된 자리였다.남동공단 입주기업체 무역담당 실무자를 비롯해 교육에 참석했던 40여명의 관계자들은 인천항의 물류환경과 서비스에 대한 IPA의 설명을 청취하고 항만 이용과 관련한 궁금증을 직접 묻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설명회에는 김순철 마케팅팀장이 직접 나서서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컨테이너 물동량과 노선 서비스를 소개했고, 인천신항 개장과 미주항로 개설이 그동안 서비스 부재로 멀리 있는 항만을 이용하면서 높은 물류비용을 부담해야 했던 화주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또 중국의 증시 급락과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종 항만배후단지의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착수보고회를 25일 개최한다. 해수부는 이를 통해 항만배후단지의 조기 활성화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기존 물류기능 중심의 항만배후단지는 상업시설이 원거리인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기업 및 종사자들의 영업활동이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항만 배후단지에 상업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항만법을 개정하고 지난 2013년 말 부산항, 광양항, 인천항, 평택․당진항 등 4개 항만을 상업․주거․업무용 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2종 항만배후단지로 지정한 바 있다.해양수산부는 이번 마스터플랜 수립을 통해 민간투자 유치를 활성화하여 2종 항만배후단지로 지정한 4개 항만을 금융․연구개발(RD)․관광․판매․업무 등과 관련된 비즈니스 시설과 주거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개발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항만배후단지를 항만물류서비스형, 해양관광형, 도시서비스형 등 지역별로 특성화하여 개발방향을 설정하고 공모지침서를 마련하여, 제3자 모집공고를 통해 국내외 민간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정성기 항만지역발전과장은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이 추진되면 항만경쟁력 향상은 물론 일자리와 부가가치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북상에 따라 부산항이 본격적인 영향권에 드는 25일까지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모든 선박의 피항을 조치하고 포트 클로징(입항 통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까지 올라온 제15호 태풍 ‘고니’는 25일 중심최대풍속이 초속 47m 이상인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북상하고 있으며, 남해동부 앞바다에는 25일 아침부터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제15호 태풍 ‘고니’에 대한 대책으로서 입출항 통제 등 부산항만 폐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8월 24일 13시에 관계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한 선박대피협의회를 개최하였다.금번 선박대피협의회 회의결과 태풍 ‘고니’가 부산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24.(월) 24:00까지 모든선박의 피항조치와 8.24.(월) 20:00 이후의 입항통제를 결정하여 통지하였다.각 선박별 피항완료 시간은 다음과 같다.▲ 취약선박(감수보존, 자력운항 곤란선박 및 남외항 선박 등) : 8.24.(월) 18:00까지 ▲ 5천톤 미만 선박 : 8.24.(월) 20:00까지 ▲ 5천톤~1만톤 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1일 사내 중회의실에서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TFT 2차 회의를 개최했다.TFT는 인천항의 신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에 따라 기능이 이전될 기존 제1, 제2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민·관·공 협의체다.참석자들은 △기존 터미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 결과△현재 입찰 공고(8.17)가 진행 중인 활용방안 연구용역 추진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또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내용들은 연구 용역에서 실현 가능성 등을 충분히 검토하고, 특히 현 국제여객터미널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상세히 조사해 그에 상응하는 시설이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안극환 인천항만공사 미래사업단장은 “앞으로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 및 중간보고 등과 진행 과정에서 의견수렴 회의를 계속 갖고, 항만과 주변지역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활용방안이 도출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광역시, 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 인천항미래희망연대, 인천항만공사 관계자 등 총 1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21일 사내 대강당에서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인천항보안공사(IPS), (사)인천항여객터미널관리센터(IPPT)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이날 결의대회 참석자들은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공익을 우선시하는 모범적인 공·사생활 실천 ▲공정하고 객관적인 직무 수행 ▲지위·권한 남용 근절 ▲금품·향응 근절 등 반부패,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유창근 사장은 결의문 채택 후 “국가공기업의 임직원으로서 사회와 가정에서 청렴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면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풍토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해 가자.”고 당부했다.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마친 직후 ‘고위공직자 청렴집합교육’을 실시하는 등 임원 및 간부직원의 청렴 리더십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8월 26일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을 앞두고 19일(수) CIQ기관장(세관, 출입국관리, 검역)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이날 합동점검은 부산본부세관, 국립출입국관리사무소, 국립부산검역소 및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총 9개 기관이 참석하였고, 신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 편리, 쾌적함에 중점을 두고 각 소관사항별로 중점점검을 하였다.이번 점검에서 각 기관 담당자들은 고객들의 눈높이에서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2층 입국장 및 3층 출국장을 중심으로 세관구역, 출입국관리구역, 검역구역, 보안구역 등을 중점적으로 교차점검을 하는 등 정부3.0의 실현을 위해 관계기관이 협업하였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북항재개발사업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되어 8월 26일 개장하는 신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이 부산지역경제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새로운 북항시대를 여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을 통한 관광 산업이 새로운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19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코레일관광개발(대표 이건태)과 평택항 관광 산업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한중 FTA 시대 중국 관광객 ‘요우커(遊客)’ 및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평택항 관광산업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항만·철도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국내·외 관광여행 상품 개발 및 지자체 연계 산업 투어 개발 △상호 협력 통한 평택항 관광 활성화 및 양 기관 이익 극대화 △문화 및 인적교류, 교육훈련 지원 및 우수 프로그램 공동 발굴 등이다.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평택항은 국제 카페리 노선 및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인근 다양한 산업, 안보, 문화, 힐링 등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상품 개발 뿐 아니라 문화관광해설사 등 정부3.0과 연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경제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코레일관광개발 이건태 대표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018년 신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개장에 따라 이전 예정인 인천항의 기존 제1·2 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결과를 19일 발표했다.우수상에는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씨푸드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도심 가족 여행지로 조성하자는 제안과 제2국제여객터미널에 △해운·해양 관련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자는 제안 등 2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장려상은 △인천 최대의 성형 의료관광센터(Plastic Surgery) 조성(2터미널) △컨테이너를 활용한 문화의 장 조성(2터미널) △인천항 해양교육개발원 건립(1터미널) 등 3건의 아이디어에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적격 제안이 없어 선정되지 못했다.IPA는 심사 결과에 따라 수상자에 대한 표창과 부상을 전달하는 한편, 선정 아이디어는 현재 진행중인 ‘인천항 제1·2국제여객터미널 활용방안 수립 연구용역’에서 사업성 등을 검토해 실제 활용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현재 둘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는 제1·2국제여객터미널을 송도국제도시 서북단에 건설 중인 신 국제여객부두 쪽으로 통합·이전한 뒤의 기존 터미널 건물 및 해당지역 부지 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항만⋅물류기업 및 중소협력기업 여성 근로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I-Port 사이버 연수원’을 개설하고 9월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I-Port 사이버 연수원은 인천항만공사(IPA)가 항만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이버학습 전문 기관인 크레듀(www.credu.com)와 계약을 맺고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무료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마당이다. 이번 IPA의 여성 근로자 교육 지원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항만⋅물류 분야 기업에의 진출과 활약이 적은 편인 여성 근로자들의 업무능력 강화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수강생들은 직무, 어학, 교양 등 4천여 개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온라인 무료 강좌를 선택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직무교육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수강신청은 선착순 IPA 교육담당자(influx@icpa.or.kr)에게 오는 8월 24일까지 이메일 선착순 접수를 통해 이뤄지며, 인천항 입주기업 및 부두운영사․2015년 협력기업(계약업체)의 여성 근로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IPA 홈페이지 팝업창 IPA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