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를 기회로 인천항 배후단지의 수출입물류를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3일 사내 중회의실에서 ‘한·중 FTA 워킹그룹’이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FTA 워킹그룹은 인천항만공사(IPA)와 관세법인 소속 관세사, 관세청 FTA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의 FTA 담당 실무자 등으로 구성됐다.워킹그룹은 향후 3개월 간 월 2회 토론·발표·보고 등의 회의체를 운영하면서 한·중 FTA 발효에 대비, 인천항의 수출입 유망품목과 수혜업종 현황 등을 파악하고, 유망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배후단지 기업유치 및 물류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과 관련계획을 논의하고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워킹그룹 멤버들은 이날 한·중 FTA 현황 및 동향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워킹그룹 운영방향과 전문가별로 담당할 역할 및 임무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인천항만의 특성화된 배후단지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고, 인천항 주변과 배후단지 입주기업들의 수출입물류 활성화를 도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인천항 배후단지에 특화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9월 중 주말을 이용하여 경관이 아름다운 등대 4곳에서 국악‧악기연주‧댄스 등 다양한 해양문화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주말인 9월 5일 간절곶등대를 시작으로, 12일 속초등대, 19일 오동도등대와 영도등대로 이어지며, 가을과 바다를 주제로 통기타 연주, 판소리, 비보이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린다.행사는 별도 예약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야외에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다양한 해양문화의 멋을 맘껏 느끼면서 주변에 펼쳐진 바다를 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등대에서 펼쳐지는 문화행사가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면서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부산항과 부산의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는‘2015년도 부산항 영문 가이드북’을 발간하여 부산항을 방문하는 해외 해운항만물류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9월 2일(수)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가이드북은 부산항 역사, 항만시설현황, 항만통계 및 주요 개발계획 등을 도표 및 그래프로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게 구성, 부산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또한, 부산항을 방문하는 해외 관계자들의 관심사를 반영, 부산 방문 시 필요한 주요 관광지 정보, 쇼핑 및 숙박정보, 산업시찰 정보, 주요기관 연락처 등도 책자 내용 안에 포함시켜 부산항 방문의 편의를 제공, 부산항의 친근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BPA는 부산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계자에게 부산항을 홍보하기 위해 터미널 견학, 부산항 항만안내 등의 홍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최근 해외 관계자의 부산항 방문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부산의 국제적 인지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있어 이번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되었다.BPA 국제협력팀 박호철 팀장은 “향후에도 부산 및 부산항의 발전상을 수록한 가이드북을 매년 발간할 계획이며 부산항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일(화) 감천항 이용고객 가족을 초청, 부산항 현장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감천항 이용고객과 가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BPA 항만안내선(새누리호)을 타고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감천항과 북항을 둘러보며 일반부두와 컨테이너터미널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감천항 이용고객과 가족들이 감천항과 북항 등 부산항 발전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항만 종사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가족들의 항만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부산항만공사 남기관 감천사업소장은 “감천항 고객과 가족들이 부산항에 대해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고객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9월 1일(화) 오전 11시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부산항 이용 국적선사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지난 7월 31일 취임 한 우예종 사장이 부산항 물동량 창출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는 국적선사 대표자들을 초청하여 부산항과 국적선사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오늘 간담회는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국적 원양선사 대표와 고려해운, 장금상선 등 국적 인트라아시아 선사 등 14개 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해운항만 여건변화와 부산항 운영현황 및 주요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선사들의 부산항에 대한 정책관련 질의와 부산항과 국적 선사들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장이 펼쳐졌다.우예종 사장은 “오늘 간담회가 국적 선사들의 애로사항을 이해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며 선사들과의 간담회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어려운 해운업계의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선사들의 의견을 항만운영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와 인천광역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심재선)가 1일 인천항의 원활한 화물운송 및 수출입물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조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인천항만공사(IPA)와 화물차운송협회는 이날 오전 IPA 사내 접견실에서 ‘인천항 수출입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양측은 ▲수출입물류 원활화를 위한 협력체계 확립 ▲불법 주·박차 근절 등 건전한 주차문화 확산 ▲화물자동차 시설 관련업무 추진 시 상호 협력 ▲인천항 화물운송 및 물류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가기로 했다.특히, 현재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으로 운전자들의 불편과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인천신항 화물차 주차장 확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화물차 주차장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도 착수하기로 했다.IPA는 화물차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비싼 주차료와 불법주차 만연에 따른 교통체증과 사고위험 등 안전사고 예방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를 가진 협회와의 MOU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은 “이번 MOU가 인천항의 고질적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중국 텐진항 폭발사고와 관련 부산항내 위험물관리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하기 위해 8월 31일(월) 신선대터미널과 용호부두를 잇따라 방문하여 위험물장치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실제 용호부두에서 직·상하차 처리 중인 일부 위험물(화약류, 유해물질)에 대하여는 인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가 필요한 만큼 용호부두 취급 위험화물 처리를 관계기관 및 업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중지하고 동 부두를 시민친수공간으로 조성키로 하였다.한편, 점검에 앞서 관계 유관기관과의 위험물 자체 합동점검을 8월 18일(화)부터 9월 9일(수)까지 실시 중에 있으며, 8월 28일(금)에는 각 터미널 위험물관리자 30여명과 함께 항만내 위험물 취급관리의 철저와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위험물전문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글로벌 안전항만으로서의 부산항 위상 강화를 위해 철저한 위험물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8월 31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부산항 신국제여객터미널 2층 입국장에서 이날 첫 입항(오전 8시) 선박인 부관훼리 하마유를 통해 입국한 일본인 관광객에게 꽃다발을 증정하였다.운영 개시일(8월 31일)에는 부산과 일본을 연결하는 총 15척의 국제여객선이 입출항하여 3,200여명의 여행객이 부산항을 통해 출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며, 승객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 갱웨이 뿐만 아니라 면세점, 식당 등 편의시설 등이 대폭 확충되어 관광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8월 31일(월)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 개시 이후에도 이용객 등의 애로사항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 CIQ 기관 및 선사가 포함된 ‘시설점검합동대책반’을 운영하여 국제여객터미널의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 자동차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자동차물류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지난 28일 공사 사내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자동차물류클러스터 조성 워킹그룹이 발족돼 활동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워킹그룹은 인천항만공사(IPA) 운영본부장을 위원장으로 업계와 학계, 관공서와 공공기관,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구성한 산·학·관·공·연 기구다.향후 3개월 간 월 2회 토론·발표·보고 등의 회의를 운영하면서 인천지역 자동차 관련 물류비즈니스 현황을 파악하고,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방향과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 계획을 수립하는 일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이와 관련, 이날 참석자들은 인천지역 자동차 수출과 관련해 그동안 있었던 논의내용과 업계 현황 및 동향정보 등을 공유하는 한편 향후 워킹그룹 운영방향과 전문가별로 담당할 역할 및 임무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워킹그룹의 활동은 자동차물류클러스터에 대한 명확한 정의, 이 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바탕으로 자동차 수출 및 물류클러스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법과 제도,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수순으로 진행돼야 하며, 무엇보다 친환경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8.26(수) 오전 10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국 르자오항그룹과 양항의 상호 보완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한중 양국의 우의 증진 및 한중 경제발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력교류를 추진키로 하였다.본 MOU에는 양 항만의 항만인프라 건설 및 운영에 관련한 기술과 정보의 상호 교류, 컨테이너항만의 관리‧운영 노하우 공유 등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상호이익이 되는 분야에 관한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저탄소 녹색항만건설, 항만 정보화 시스템 구축 노하우 공유, 상호 홍보‧마케팅 활동 적극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부산항만공사 강부원 마케팅팀장은 “르자오항과 같은 북중국 지방항만들과의 교류확대를 통해 환적기지로서의 부산항 배후권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MOU 체결이 부산항 환적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에 기여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르자오항은 중국 산동성의 국제물류 중심항만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 기준 3.35억톤의 물량을 처리, 2014년 9월 부산항과의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