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9월 11일,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해양환경 관련 공공데이터를 ‘개방’, ‘공유’하고, 유관 업·단체와 ‘소통’ 및 ‘협력’하기 위해 ‘제1회 해양환경관리공단 공공데이터 설명회’를 개최했다.‘민간 활용 활성화’, ‘국민의 알권리 충족’ 등 정부3.0 중점 추진과제를 이행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공단의 해양환경 공공데이터를 활용하고자 하는 업·단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공단은 이들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 및 개선사업 등을 통해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알기쉽게 설명했으며,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 등이 후원하는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의 참여를 독려했다.설명회는 해양생태 관련 공공데이터(연안습지기초조사, 해양생태계기본조사 측정자료 등), 해양수질 관련 공공데이터(해양환경측정망, 해수욕장 수질정보 등), 해양정화 관련 공공데이터(해양폐기물 수거사업,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현황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해양환경관리공단 장만 이사장은 “공단이 보유한 고품질의 해양환경 관련 공공데이터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하고
현대상선이 유럽 최대 항만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RWG(Rotterdam World Gateway)를 확보했다.현대상선은 지난 11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컨테이너 전용터미널 RWG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하청희 현대상선 운영총괄 상무 등 터미널 주주사 관계자들과 최종현 주네덜란드 대사, Ahmed Aboutaleb 로테르담 시장, Allard Castelein 로테르담항만청 사장 등을 비롯한 국내외 해운물류 관계자 400 여명이 참석했다.현대상선은 지난 2012년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인 APL, MOL, CMA CGM과 항만 운영사인 DP World와 함께 로테르담 항만에 RWG 개발을 시작했으며, 3년만인 올 상반기에 완공 후, 시범 운영을 해왔다. 터미널 총 개발비는 10억 달러가 소요됐으며, 현대상선의 지분은 20%이다. 운영은 DP World 社가 맡게 된다.RWG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시작점과 종착점이자 유럽의 메인 허브 관문인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해 있다. 이 터미널은 컴퓨터 제어로 작업이 이뤄지는 전자동화 터미널로, 100% 그린에너지로 가동되어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됐으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10일(목) 부산광역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2회 부산 복지의 달 기념식에서 ‘제7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나눔부문 버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회공헌장은 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법인 및 단체에 수여하며 나눔부분, 섬김부문, 베풂부문으로 나누어 총 6명에게 상을 수여한다. BPA는 물적 자원을 이용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한 공적으로 나눔부문의 버금장을 수상하게 되었다.BPA는 2004년 창립 이래 지역을 위해 동구안창마을 벽화(채색)봉사, 설·추석 명절 인력 봉사 및 후원품 전달, 연말연시 김장봉사, 연탄배달 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급여 자투리 및 사랑나눔펀드로 32명의 지역아동과 결연하여 후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후원품 구매시 사회적기업 제품을 이용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더욱 열심히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 해달라는 독려의 의미로 주는 상으로 생각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6년도 예산 및 기금 운용계획(안) 규모로 총지출 기준 금년 대비 3.1%, 1,458억원 증액*된 4조 8,103억원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15년 국민안전처로 이관된 405억원을 제외한 46,645억원 기준).이번 예산안은 舊 해수부 시절을 포함하여 사상 최초로 4.8조원의 벽을 넘은 것으로, 정부 전체적으로 SOC 예산이 6% 삭감되는 등 어려운 국가 재정여건 속에서도 해양수산업을 미래성장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정책의지와 다양한 정책추진 소요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참고로 2006년에 3.7조의 예산안이었던 것이 ’08년에는 4.1조, ‘09년 4.6조, ’14년 4.4조에서 ‘15년에는 4.7조로 증가한 바 있다.분야별로 살펴보면, 해운․항만 등 SOC분야는 2015년 대비 2.8% 증가한 2조 3,520억원을 편성했고, 수산분야가 2.9% 증가한 2조 537억원, 해양환경분야와 과학기술분야는 각각 2,189억원(+8.4%), 1,857억원(+4.0%)을 편성했다.2016년 중점 투자 방향을 살펴보면, 우선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편성했다. 해양수산분야 대표 미래산업인 크루즈, 마리나 산업 기반시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9월 5일(토) 임직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계룡산 국립공원 일대에서 “가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공단 본부와 공단 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눔회, 그리고 동우회 조직인 산악회가 함께 주관하였으며, 행사에 참가한 공단 임직원들은 여름철 내 등산객들에 의해 버려진 각종 쓰레기들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국토 만들기에 적극 앞장섰다.한편, 공단은 해양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어촌계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및 재능 기부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감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크루즈 성수기인 7~8월에 메르스로 입항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일본으로 뱃머리를 돌렸던 크루즈와 중국인 관광객을 재유치하기 위해 크루즈선에 부과하는 항만시설 사용료를 한시적으로 50%까지 감면한다.7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메르스 종식과 태풍 등의 영향으로 8월 말부터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이 늘고 있음에 따라 IPA는 중국발 크루즈의 인천항 유치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접안료, 정박료 등 항만시설 사용료를 추가 감면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크루즈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메르스 영향으로 인천항 기항을 취소한 크루즈는 총 41척이다. IPA에 따르면 올해 인천항에 기항하는 크루즈는 총 69척에 달할 전망이다.IPA의 크루즈 선사에 대한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조치는 기항비용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인천항을 다시 찾는 크루즈와 관광객을 더 늘리기 위한 결정으로, 9월부터 12월 말까지 인천항에 입항하는 모든 크루즈가 대상이다.이번 조치에 따라 선박 입·출항료와 접안료, 정박요금 등 4가지 항만시설 사용료가 감면되며, 그 폭은 현재 적용되고 있는 30%에서 50% 수준으로 확대된다.IPA 유창근 사장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과 어민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 향상과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 전 실시설계에 반영하고자, 오는 9월 7일(월) 오후 3시에 다대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 다대포항은 지리적 여건이 해수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반폐쇄성 해역으로, 74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됐지만 도시화, 산업화 등으로 인하여 항내 오염이 심각하여 주변 관련단체(어민, 상가, 수협, 지자체 등)가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조치를 요구하였던 부산의 대표 어항이다.특히, 다대포은 해수욕장 등 주변에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해양관광복합 다기능 어항으로 변모할 사업계획이 수립되면서 해양환경개선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전기정)과 사업대행자인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다대포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앞서, 본 과업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11월말까지 수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개요, 현장조사 결과보고,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기본계획, 사업 효과 등을 설명하고 이에 따른 주민들의 해역이용 불편사항 및 고려사항 청취 순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 이하 ‘해수부’)와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해양수산 기업의 특허 창출‧활용을 지원하고 특허에 기반한 연구개발(RD) 사업의 전주기적 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9월 4일 ‘지식재산 기반 해양수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최근 창조경제 실현의 키워드로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권(IP)이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식재산의 전략적 활용이 중요하다.특히 해양수산 분야는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수중로봇, 첨단항법시스템(e-nav) 등 새로운 과학지식의 창출 가능성과 기술 집중도가 높은 신산업이 대부분으로, 양질의 특허 창출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성공으로 연결되는 핵심요인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 분야 정책을 총괄하는 해수부와 특허 등 지식재산의 창출·보호‧활용을 총괄하는 특허청간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꼭 필요하였다.이에 해수부와 특허청은 ▲해양수산 기업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특허분석을 활용한 RD 전주기 효율화 ▲양 기관 간 정책 협력 강화 ▲정보와 인력의 공동 활용 등 4개 분야에 대해 교류·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우선 지식재산과 연구개발의 연계를 강
해양개발 및 첨단 해양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중건설로봇 개발을 위한 복합 실증센터가 경북 포항에 건설된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경북 포항시 영일만 제3일반산업단지 내 부지에서 ‘수중건설로봇 복합 실증센터’ 착공식을 9월 2일(수) 개최한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개발용 수중건설로봇 개발’ 사업의 일환인 실증센터 건립사업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각각 85억 원을 투자하며, 약 1만㎡의 부지에 수중건설로봇의 성능시험을 위한 수조와 연구지원시설을 구축한다.수조실험설비가 구축되면 수중 작업환경을 그대로 재현하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개발 중인 수중건설로봇을 비롯한 다양한 장비에 대한 성능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한편, 수중건설로봇 기술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해양플랜트와 해양에너지, 이산화탄소 해양 저장, 해상풍력 설비 등 해양구조물 건설에 반드시 필요한 기술로 깊은 바다 속에 건설되는 해양 구조물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수중건설로봇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선진국은 이미 다양한 수중건설로봇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관련 기술이나 장비를 해외에서 수입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현장에서 수요자가 체감하는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수렴하고 정부3.0과 연계하여 국민과 중소기업이 공감하는 규제개혁을 하기 위하여 ‘2015년 공정거래 개선과제 발굴 국민공모’를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하며, 국민 누구나 공단 홈페이지의 공모내용을 확인 후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공모대상은 중소기업 진입규제 해소, 불편·부담 완화 및 계약업무 공정성 확보 등 공단 계약제도 전반에 대하여 개선이 필요한 과제와 유동성 지원 및 공공구매 판로지원 등 동반성장 지원이 필요한 과제이다.지난 해 공단은 규제 클리닝 운동을 통해 3대 분야 28개 과제에 대한 규제개혁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는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민공모를 통해 발굴된 규제개혁 과제를 통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국민
1일 오후,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대에서 ‘해운 물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 가져해운 관련 우수 인재 지원 및 맞춤형 전문인력 확보…장기적인 해운사업 경쟁력 강화 발판김경배 사장 “우리나라 해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 하도록 힘쓸 것”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한국해양대학교와 실무 능력을 갖춘 해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일 밝혔다.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과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날 오후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본관에서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 물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대의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해운사업 부문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급성장 중인 현대글로비스 해운 사업의 미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적으로 현대글로비스와 한국해양대는 효율적인 산학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식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현대글로비스는 한국해양대 재학생 대상의 ‘해운 인력 채용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크루즈 전문 여행사 및 업계 관계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포스트 메르스 크루즈 종합 홍보로드쇼’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로드쇼는 최근 동북아 최대 규모 크루즈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호의 입항으로 메르스 종식 후 크루즈 재기항 동향과 중국인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의 마케팅 활동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특히 우리나라에서 크루즈선 기항이 가장 집중되고 있는 인천항을 포함해 3대 크루즈 기항 항만이 있는 주요 지자체(인천, 제주, 부산)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들이 함께 진행 중이라는 점에서 추후 성과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인천항만공사(IPA)는 이번 로드쇼에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4명의 세일즈단을 파견,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크루즈 로드쇼에서 한국 관광 분위기를 다시 띄우고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들을 인천으로 끌어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IPA에 따르면 이번 로드쇼는 크루즈 전문 여행사나 언론사뿐만 아니라, 크루즈를 통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의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제14회 해양환경 갈맷길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8월 31일 독도를 방문했다.이 날 ‘아라미’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태극기와 피켓을 사용해 ‘지켜줄게 독도야‘ 퍼포먼스를 펼쳐 우리 해양영토에 대한 수호의지를 다졌다.전국의 대학생 50명으로 이루어진 ‘아라미’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간 4회의 갈맷길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홍보하는 ‘바다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아라미’는 독도 방문에 이어 작년 12월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울릉도에서 내수전 전망대와 몽돌해변 등을 탐방하고, 저동항 인근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아라미 4기 김성순(한국해양대 환경공학 2) 군은 “꿈에 그리던 독도에서 퍼포먼스를 펼쳐 감격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땅 독도를 아끼고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환경 교육을 후원한다.CJ대한통운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의 환경교육을 위한 ‘와숲!’ 프로젝트를 후원한다.‘와숲!’은 녹색연합의 녹색교육센터가 진행하는 어린이 숲 생태 감수성 향상 프로젝트다. 어린이들이 생태 교육 전문교사들과 함께 가까운 숲을 찾아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간 8회에 걸쳐 계절과 절기에 따라 진행되며 친환경 간식, 야외 활동복과 캠프활동 등을 지원한다.CJ대한통운이 지원하는 후원금액은 1억원으로 노원구, 성동구, 동작구, 중구, 동대문구 등 서울지역 소재 총 5개 지역아동센터가와숲! 프로젝트에 참가하며 연간 어린이 1천여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와숲!’이라는 프로젝트 이름은 숲의 경이로움에 감탄하는 어린이들의 감탄사 ‘와’와 ‘숲’의 합성어로서, 아이들로 가득차 생기가 넘치는 숲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녹색교육센터의 대표 생태 교육 프로그램이다. 녹색교육센터는 녹색연합이 설립한 민간 환경교육 전문기구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자연과 자주 접하기 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마산지사는 27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드림베이대로 신축 사옥에서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장 만 이사장, 홍종욱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 김효민 창원해양경비안전서장을 비롯하여, 경상남도,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 방제‧예선사업 고객 등 유관기관 및 지자체, NGO단체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 행사는 기념사, 주요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현판식, 사옥 순람 순으로 진행됐다.마산지사는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돝섬 해상공원 및 봉암갯벌 정화활동 등 해양환경 보전을 강화하고, 국가 재난대응기관으로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방제작업의 전진기지가 되어 경남지역 바다를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배려, 소통, 화합으로 다 함께 도약하는 Jumping KOEM'이라는 공단의 新경영방침을 중심으로, 경상남도와 마산항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 한 가족이자 구성원으로서 배려하고 화합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