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7.30-31일 상해에서 크루즈선 국내 유치를 위해 크루즈 여행사 및 선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내 크루즈 관광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크루즈선의 국내 기항을 유도하였으며, 크루즈선의 한국 기항에 있어 상해 현지 여행사 및 선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금번 크루즈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메르스 사태로 국내 기항이 대거 취소된 크루즈 항차 중 2항차(약 4천명)가 철회되고, 8월 이후 금년 말까지 15항차(약 2만명)가 신규로 추가 기항할 예정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크루즈선 국내 기항이 더 이상 메르스 사태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국내 주요 항만의 선석 여건이 허락할 경우 추가로 크루즈선 국내 기항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관계자들의 의사도 확인하였다.동 간담회에서 유기준 장관은 사실상의 메르스 종식에 따라 중국 크루즈 관광객의 국내 입국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국내 주요항만은 언제든지 크루즈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이어 각 기항지별 지자체 및 항만공사에서는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역 상점 그랜드 세일, 전통공연 및 K-POP 행사 등 메르스 사태 이후 대거 취소됐던 크
하림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은 팬오션이 30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공식 종결하고 새 출발했다. 서울중앙지법 제4파산부(수석부장판사 윤준)는 30일 팬오션의 회생절차 종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6월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이후, 2년(25개월)만이다. 또한, 당일 오전 신주가 상장되며 하림그룹의 지주회사인 제일홀딩스가 최대주주(52%)로 등재됐다.팬오션은 이날 상반기 잠정실적도 함께 공시했다. 팬오션은 올 상반기 개별 기준으로 매출 7,921억원, 영업이익 1,116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4,044억원, 영업이익 527억원 이었다. 팬오션은 2014년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 이후, 꾸준히 호실적을 이어오고 있다.재무구조 역시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팬오션의 회생절차가 종결된 현재 팬오션의 부채비율은 100% 수준으로 국내 해운업계에서는 가장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팬오션은 그동안 고원가 용선계약 해지, 무수익 자산 매각, 구조조정 등을 통해 회생절차 돌입 당시 연결기준 1,900%가 넘었던 부채비율을 2014년말 연결기준 200%대로 낮췄으며 하림그룹의 인수를 통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7월 29일 수요일 오전 8시 송파구 가락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6월 강남구 삼성동에서 송파구 가락동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한 후 처음 있는 지역 봉사활동으로, 공단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했다. 약 1시간 동안 가락시장역과 경찰병원 사이의 거리 인근에서 생활쓰레기 줍기 등 길거리 정화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인턴은 “공단에 입사하여 처음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만들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공단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했다.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은 구사옥(강남구 삼성동)에서 펼친 길거리 정화활동 ‘I Love Clean 강남’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활동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메르스로 인해 부산, 인천, 제주에 입항을 취소했던 외국 크루즈관광객 입항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메르스의 여파로 올해 말까지 총 128항차 28만여명의 크루즈 관광객이 한국 기항지 입항계획을 취소했다. 7월 29일 기준으로 최근 2개월간 집계된 취소건만 해도 69항차 15만여 명에 달한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메르스 종식에 따른 국내 크루즈 관광의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고, 크루즈 관광객 입항이 재개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 설득을 위해 지난 5월 20일 이후 두 달 만에 또 상해를 찾는다.유기준 장관은 지자체(부산, 인천, 제주), 항만공사(부산, 인천) 크루즈관계자들과 함께 7월 30부터 31일까지 상해 크루즈 여행사(8개) 및 외국 선사(3개)를 대상으로 ‘상해 크루즈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메르스 상황 종식을 적극 설명하고, 크루즈 재 입항을 위해 관계자들을 설득할 계획이다.우선 1억 4천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씨트립(Ctrip) 해운운영총감과 메르스 종식에 따른 국내 크루즈 관광의 안전성을 알리고, 특히 씨트립(Ctrip)에서 운영 중인 스카이씨 크루즈(7만톤)가 오는 10월초 강원도 동해항을 처음 입항하여 동해
[부고] 부산항만공사 홍보팀 김정원 팀장님의 장모(故 노금자)7월 30일(목) 오전 8시 13분 지병으로 별세ㅇ 빈 소 : 좋은강안병원 장례식장 7호 (부산시 수영구 수영로 493)ㅇ 발 인 : 2015년 8월 1일 오전 7시ㅇ 장 지 : 영락공원ㅇ 연락처 : 김정원 팀장(010-3575-6609)빈소 직통전화 (051-610-9677)조문은 금일(7/30) 17시 이후 가능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글로벌 기름유출방제 전문기관인 OSRL(Oil Spill Response Limited)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2015년 7월 27일(월)부터 29일(수)까지 부산 해양환경교육원에서 방제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영국과 싱가포르의 방제기관이 합병하여 1985년 설립된 OSRL은 전세계 11개의 사무소를 갖고 있으며, 160명의 전문 강사진과 23개의 커리큘럼을 운영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방제전문기관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과는 해외방문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한 인적교류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국제해사기구(IMO) 관리자과정(OPRC Level 2)을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하여, 사고지휘체계(ICS), 기름유출 관리, 보상청구 등에 대한 교육, 실습 및 분과토론으로 구성되었다.사고지휘체계 숙지에 초점을 둔 이번 워크숍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방제관련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열띤 토론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OSRL의 책임연구원인 Mr. Robert Chan은 “이번 교육은 해양환경관리공단과 OSRL의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방제전문기관으로서 두 기관이 향후 상생협
[부고] 한국선주협회 총무팀 부장 정위섭씨 빙모 한수자씨 별세29일 서울 건국대병원, 발인 7월31일(02-2030-7940)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이 ‘여름 휴가철 국내에서 보내기’ 운동에 적극 앞장선다.공단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여파로 침체된 국내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해양환경 체험 교육 및 활동’을 무료로 제공한다.해양환경 체험 교육 및 활동은 공단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에서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오전 10시~11시 및 15시~16시 등 하루 두 번 제공되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교육프로그램 안내와 교육신청은 해양환경교육원 홈페이지(http://www.merti.or.kr) 및 전화문의(051-400-7725)를 통해 가능하다.해양환경교육원이 위치한 부산 영도구는 바다의 도시 부산 중에서도 해양 관광명소로 알려진 태종대와 해양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바다’와 함께 여름 피서를 보내기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를 적극 장려하여 내수 살리기에 일조하자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많은 방문객들이 해양환경교육원에서 해양환경 교육을 체험하고 의미 있는 여름 휴가를 보내길 바
「크루즈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크루즈법)」시행령 제정안이 7월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2월 공포된 크루즈법 및 이번에 국무회의를 통과한 같은 법 시행령이 오는 8월 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크루즈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틀이 마련되었다고 밝혔다.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내수․수출 균형 경제’의 세부과제 중 하나로 관광서비스업 육성을 추진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크루즈산업 활성화’는 이중에서도 핵심과제로 손꼽힌다. 유기준 장관은 취임 직후 국적 크루즈 선사 출범을 15개 성과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크루즈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이번에 제정된 크루즈법 시행령은 ▲크루즈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 계획 확정 전에 관련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의무화 하였고, ▲국제순항 크루즈 사업자가 카지노업 허가를 받고자 하는 경우 신용평가기관의 투자적정 등급 이상의 평가 및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 마련, 사업계획 수행에 필요한 재정능력 등을 카지노업 허가요건으로 규정하였다.또한, ▲크루즈선 내 설치되는 카지노의 면적 상한(10만 톤급 이상 : 2,600
첫 여성 부서장 장준영 님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장준영(42‧사진) 국제협력팀장을 창사 이래 첫 여성 부서장으로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장준영 팀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Georgetown Univ. Law school에서 국제법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국제법 전문가로, 국제통상 및 국제법 관련 업무를 수행한 바 있다.공단 담당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 참여,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확대 등 지속적인 여성인재 양성 노력의 결과로 첫 여성 관리자가 배출되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여성인재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성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장준영 팀장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남성 못지않은 일에 대한 열정으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에 최선을 다하며 여성 관리자의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라고 첫 여성 관리자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이 7월 20을 기해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팀장 전보◇ 1급△미래사업단장 안극환 △기획조정실장 조충현 △고객지원센터장 신용주 △항만개발팀장 이원홍◇ 2급△홍보협력팀장 안길섭 △재무관리팀장 김재덕 △정보기술팀장 박성채 △물류단지팀장 김영국 △여객사업팀장 남태희 △항만기술TF팀장 이송운 △신성장사업팀장 김성진◇ 3급△창의경영팀장 김진영직원 전보◇ 2급△기획조정실 이정필 △항만관리팀 윤상영 △여객사업팀 차광식 △항만개발팀 강영환 △항만건설팀 남인식 △항만시설팀 조주선◇ 3급△기획조정실 성낙호 △경영지원팀 남광현 △마케팅팀 변규섭 △고객지원센터 윤원철 △항만기술TF 윤성태 △항만시설팀 신원식 △신성장사업팀 김성태 ◇ 4급△사장실 박치영 △감사팀 박주용 △정보기술팀 이은정 △동반성장TF 박재호 △물류단지팀 윤일웅 △고객지원센터 김민호 △항만건설팀 이명진 △항만기술TF 장기열 △투자유치팀 송은석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인천 무의도에서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4기(이하 ‘아라미’)의 갈맷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바다를 사랑하는 전국의 대학생 50명으로 이루어진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는,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7개월 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 의식을 전파하는 ‘바다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갈맷길 체험활동 장소로 선정된 무의도는 인기 TV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탤런트 송일국과 삼둥이가 방문해 최근 유명세를 치른 바 있으며, 서울 근교의 대표적인 바다 여행지이다.‘아라미’는 2.5km에 이르는 무의바다누리길을 따라 해녀섬 길 등 ‘누리 8경’을 돌아보고, 몽여해변에서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수칙에 대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17일에는 공단 인천지사를 방문해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호 체험을 비롯한 해양환경교육과 인근 역무선 부두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아라미 4기 김유미(숙명여대 법학과 2) 양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다를 즐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바다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직접 체험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미래를 대비한 혁신 노력을 강화하고 보다 높은 정부3.0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201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상반기 대외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주요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정부3.0’ 주요 추진 실적 및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2개 소속기관장을 비롯하여 본사 각 부서장 이상이 참석하여 하반기 주요 계획을 검토하였다.특히 경영환경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응 방안 마련 및 해운경기 침체를 이겨낼 신성장 동력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하였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혁신 노력을 강화하고, 무한한 자원과 가능성을 품고 있는 해양환경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여 국민행복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7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한미 해양보호구역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 수립 역량강화에 초점을 둔 이번 교육은, 미국해양대기청(NOAA)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내 해양보호구역 관리자, 지자체 공무원, 갯벌센터 네트워크, 민간단체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교육은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 수립에 관한 이론 교육과, 참가자들이 직접 모의 공간계획을 수립해보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다.미국 해양대기청 전문가인 로시오 로재노(Rocio Lozano)씨는 “이번 교육은 한국과 미국의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 정보공유의 장으로, 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한 보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소규모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미 해양보호구역 공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7월 7일 개최된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회에서 ‘2025년 해양에너지 강국 도약’을 위한 「해양에너지 중장기 계획」을 보고하였다.이날 보고에서 해양부는 산업부와 함께 해양에너지 기술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와 제도 개선을 통해 202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해양에너지 기술력을 확보하고, 세계 해양에너지 플랜트 시장 선점을 적극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1992년에 체결된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세계 각국은 청정에너지인 해양에너지 개발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30년 세계 해양에너지 발전 플랜트 시장은 약 5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EU는 영국을 중심으로 2050년까지 전체 수요 전력의 약 15%를 해양에너지로 대체하고, 미국도 파력발전만으로 전력수요의 약 7%를 공급하는 등 해양에너지를 미래 주요 에너지 산업으로 육성해나가고 있다.우리나라도 2018년까지 선진국 수준의 ‘해양에너지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2025년까지 현재 구축된 ‘울돌목 시험조류발전소’와 ‘제주 시험파력발전소’를 상업발전을 위한 대규모 실증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해수온도차 발전도 키리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