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정부 3.0 추진 3년차를 맞아 공공정보 개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제는 전국 2,422개 무인도서 정보를 '네이버'에 이어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도확인할 수 있다.그동안 포털사이트의 무인도서 정보는 관광지 등 유명 도서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제공되었으나, 해수부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 구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무인도서 실태조사(2007~2012) 결과를 ‘네이버’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한 바 있다.이번에 추가로 ‘다음’에도 관련 자료를 제공하여 일반인이 인터넷 ‘다음 백과사전’을 통해서도 무인도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제공되는 자료는 전국 무인도서 총 2,876개 중 실태조사․관리유형 지정 등이 완료된 2,422개 무인도서의 사진, 섬 이름, 면적, 육지와의 거리 등 일반개요와 함께 인문․사회환경, 지형․지질, 육상․해양생물과 식생․식물 등에 대한 생태계 정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해수부는 이번 정보 서비스 채널 다양화로 무인도서를 활용하려는 수요자가 필요한 공간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어 무인도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일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해수부는 이번 자료 제공 이
유기준 해수부 장관이 ‘제5차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 및 ‘2015 덴마크 해사포럼’ 참석 차 10.6〜10.7 양 일간 덴마크를 방문한다.이번 유 장관의 덴마크 방문은 우리나라와 덴마크가 매년 개최해 온 녹색성장 동맹회의가 덴마크에서 개최되고 라스 뢰케 라스무센(Lars Løkke Rasmussen) 총리가 덴마크 해사포럼에 유 장관을 초청함에 따라 두 행사의 연계 참석을 위해 이루어졌다.10월 6일 개최되는 녹색성장 동맹회의에서는 해양․해운분야를 주제로 ‘국제 해양 환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녹색성장 기술 개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양에너지 자원 개발’에 대하여 양국 정부, 연구기관 및 선주협회 등에서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녹색성장 동맹회의에서 유 장관은 “한국 정부는 해양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해양수산업을 미래 녹색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 대응 및 연관 신산업 창출을 촉진하기 위한 선도적 녹색 기술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바다가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인류의 희망이자 미래가 될 수 있다.”라고 발언할 예정이다.유 장관은 녹색성장 동맹회의에 이어 덴마크 트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정부3.0 맞춤형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추진을 위해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에 대한 인근주민 대상 현장설명을 지난 9월 16일, 21일 2회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설명회에서는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의 실제 작업 현장시연을 통해 지역 주민 의견 및 불편사항 등을 반영하고, 해당사업의 내용 및 효과 등을 설명하는 등, ‘주민 맞춤형 정부3.0 사업’을 실현하고자 하였다.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행암만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행암만 해역의 훼손된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항내 수질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원활한 사업수행은 물론, 지역주민이 사업결과에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9월 30일「해양오염방지설비 형식승인을 위한 성능시험 및 검정기준」을 일부 개정․고시했다.분뇨처리장치, 소각기 등 선박 해양오염방지설비의 형식승인 시험을 원활히 하고 국내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협약(MARPOL)의 개정사항을 국내 고시로 수용하여 관련 조문을 개정한 것이다.개정 주요 내용은 ▲내년부터 건조되는 선박에 설치되는 분뇨처리장치의 성능시험 항목에 총유입수와 총유출수 검증 기준 추가, ▲발틱해역 운항 여객선에 설치되는 분뇨처리장치의 총질소와 총인 측정항목 추가, ▲선내 대용량 소각기 사용이 가능토록 소각기 허용용량 증가 등이다.또한, ▲기존 분뇨처리장치의 진동시험 기준을 국제기준과 일치시키고, ▲기름여과장치, 유분농도계 등 일부 해양오염방지설비의 불필요한 시험순서를 삭제하며, ▲시험대상, 습도 및 경사시험 방법, 진동시험의 횟수‧시간 등을 명확히 하여 국내 업체가 형식승인을 획득하기 위한 업무혼선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김창균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이번 고시 개정으로 새로운 국제협약을 만족하는 해양오염방지설비의 형식승인이 가능해지고 불필요한 일부 규정이 삭제됨으로써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게
해양수산부가 9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대규모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기술서기관 박 장 호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에 보함 공무원임용령 제43조의3제3항에 따라 전문관(해양안전관리분야)을 명함.해양수산부서기관 이 시 원 공무원임용령 제41조제1항제6호에 따라국제해사기구(IMO) 파견근무 연장을 명함(2015년10월 1일부터 2016년 9월30일까지)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 서 기 관 김 성 범 해양정책실 해양개발과장 서 기 관 윤 종 호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장 서 기 관 이 상 문 부이사관에 임함 운영지원과 행정사무관 김 태 석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행정사무관 윤 상 훈해양정책실 해양정책과 행정사무관 길 인 환서기관에 임함 시설사무관 홍 원 식감사관실 감사담당관실 시설사무관 신 용 범해양정책실 원양산업과 해양수산사무관 조 성 남 해사안전국 해사안전정책과 해양수산사무관 최 성 용해사안전국 항로표지과 해양수산사무관 이 승 영항만국 항만정책과 시설사무관 김 규 섭중앙해양안전심판원 해양수산사무관 김 병 곤국립해양조사원 해양수산사무관 김 종 철기술서기관에 임함 목포지방해양수산청시설주사 나 근 영 해양수산부 근무를 명함 공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9월 24일 오후,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규모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장 만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은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마라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석맞이 생필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마라복지센터’는 1988년 설립되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후원은 공단이 지난 6월 본사 사옥을 송파구로 이전함에 따라 송파구청으로부터 소규모 장애인복지시설을 추천받아 이루어지게 되었다. 공단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해양환경 체험교육 및 취업지원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익히 알려진 바대로 현재 국제적으로 이산화탄소 감소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해상 운송에서는 이 문제가 논의의 가장자리에서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지난 9월 9일 런던에서 열린 국제해운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Shipping) 회의에서 이런 경향은 두드러졌다.회의에서는 해상 운송과 이산화탄소와의 관계에 관해 다수의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의 세키미즈 코지 사무총장은 환영사에서 최근에 해상 물류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환경보호 요구가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리고 이 해운산업 분야도 앞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환경 오염 이미지가 없는 해상 운송이제까지 해상 운송은 깨끗한 산업 분야로 여겨졌다. 이와 관련하여 프랑스 선주협회의 대표이사인 에릭바넬은 항해 분야에서 2007년에서 2012년 사이 10%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였다고 덧붙였다.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중 해상 운송이 차지하는 비율은 2007년 2.8%에서 5년 후에는 2.2%로 줄었다. 이와 같이 해상 운송은 이산화탄소와 상관없는 성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곳곳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연휴 전인 21일부터 중구, 동구, 남구, 남동구 등지의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 등 8개 시설을 찾아 각각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음식 만들기, 급식봉사, 기술재능 나눔, 전통놀이활동 보조 같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IPA의 사회공헌활동은 공사가 설립된 2005년 지원기관 1곳으로 시작, 2015년 현재 8개 기관과의 자매결연으로 확대돼 9년째 전 직원이 참여하는 명절 봉사와 후원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또 지역사회 환원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장나눔, 연탄나눔, 사랑의 책 나눔, 이주여성 및 새터민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올해 MERS의 여파로 국내 기항 계획을 취소한 외국 크루즈선 2항차(약 4천명)의 취소를 철회하고, 올해 말까지 25항차(약 3만8천명)를 신규 유치하여 총 27항차(약 4만2천명)의 크루즈선 입항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약 491억에 달한다.지난 8월 말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선박이자 아시아 운항 크루즈선 중 가장 규모가 큰 크루즈선인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 16만 7천톤급)가 여객과 승무원 6,275명을 태우고 인천(8.27)과 부산(8.29)에 각각 기항하여 메르스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호탄이 되었다.오는 10월에는 올해 외국 크루즈선 기항계획이 없던 전남 여수항에 1,200명 정원의 중화태산호(보하이 크루즈, 2만 5천톤급)가 신규 기항을 결정함에 따라 입항을 앞두고 크루즈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전남도, 여수시는 입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원도는 내년 상반기 중 스카이씨(Skysea)사의 크루즈 '골든 에라(Golden Era, 7만톤급)'호의 동해항 입항에 대해 선사 및 여행사 관계자와 긍정적인 협의를 진행
9월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의 해양환경 체험부스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래 해양강국을 이끌어 갈 꿈나무들에게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생한 해양환경 체험을 제공하는 해양환경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공단은 바닷속 미생물을 관찰하는 ‘바다 현미경 체험’, 해파리 대량발생 제거법을 배워보는 ‘해파리 폴립 소탕작전’, 해양쓰레기 수거를 체험하는 ‘바닷속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해양환경 체험 콘텐츠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전 인식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행복박람회’는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1, 2홀에서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부산지역 내 10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후원품 전달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 한다. 후원품으로는 사회적기업에서 판매하는 유기농 쌀 762개(4키로, 10키로)를 구입하여 전달할 예정이다.BPA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설·추석 명절, 가정의 달 및 연말연시에 복지관과 시설을 통해 후원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간에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여수지사는 9월 16일 오후, 여수엑스포에서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하 박람회재단)과 유류오염사고에 대비한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합동 방제훈련은 지난 7월 말 여수엑스포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우남 머큐리호 사고를 계기로 유사시 골든타임 확보의 필요성을 인식한 양측이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여수엑스포의 보호를 위해 나선 것이다.여수엑스포의 대표 상징물인 빅오 무대 앞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는 유류오염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고형식 B형 오일붐, 중질유 부착재(붐형, 패드형), 유회수기 등의 사용법을 박람회재단 직원들이 숙지하고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특히 박람회재단은 소속 전직원을 합동 훈련에 참석시켜 방제장비 사용법을 익히고 체험하는 등 훈련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보여주었다.해양환경관리공단과 박람회재단은 엑스포 내에 배치해놓은 방제기자재의 보충, 공단 직원들의 엑스포 접근성 향상 등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며 훈련을 마무리하였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박람회재단을 비롯한 다른 유관기관과도 지속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흥아해운(주) (www.heung-a.co.kr)는 지난 9월 16일 부산에 위치한 대선조선소에서, 3,500DWT 케미컬 탱커선의 신조 인수식을 거행하였다고 밝혔다.‘부산 파이오니어 (BUSAN PIONEER)'로 명명된 이 선박은 흥아해운이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케미컬 탱커6척의 선박(3,500DWT 4척, 12,000DWT 2척) 가운데 1차선으로서, 국제협약에 부합하는 이중선체구조(IMO II Type)와 최첨단 펌프설비를 갖추고 있는, 풀스테인레스 타입의 첨단사양 선박이다.(주)대우인터내셔널의 지원 아래, 중형 컨테이너선 및 첨단 케미컬 탱커선의 신조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흥아해운은, 아시아역내 컨테이너정기선사로서의 평판과 아울러, 약 20여척의 최고 고부가가치 케미컬 탱커선박을 운영하는 아시아 중견 석유화학제품 전문운송선사이다.‘부산 파이오니어’호는 일본, 중국 등 동북아 지역에 투입되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흥아해운의 양대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케미컬 탱커 분야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한편, 올해로 70주년을 맞게 되는 대선조선은, 부산에 소재한 중견 중형조선소로서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전 세계 행사인 ‘국제 연안정화의 날’ 주간이 돌아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중앙행사가 열리는 9월 18일을 전후로 하여 약 40개 지역에서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한 '제15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석 인원만도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18일에 개최되는 중앙행사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과 북서태평야보전실계획(NOWPAP) 사무국장, 시민단체, 어업인 등 1천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어업인 대표의 해상활동 쓰레기 줄이기 자율실천 선언식과 환경단체·민간단체 대표의 ‘해양쓰레기 줄이기’ 범국민실천 결의대회 등 의미 있는 행사도 열린다.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해양환경보전 정책세미나, 해양쓰레기 재활용작품 전시회, 어린이 바다 그림 그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는 연간 18만톤으로 추산된다. 이중 약 12만톤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이다. 나머지 6만톤은 조업활동, 선박운항 과정에서 발생한다.이렇게 버려진 쓰레기는 해양생태계를 파괴시키고 해양경관을 훼손하며, 수산자원의 감소는 물론 선박의 안전운항에도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9월 11일 공단 본사에서 삼정회계법인 김하균 상무의 청렴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하였다.2012년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 중인 공단은 현재 반부패․청렴분야 1명, 회계분야 1명, 법률분야 1명 등 외부 전문가 3인을 청렴옴부즈만으로 위촉한 바 있다.공단은 지난 2013년 9월 회계분야 전문가로 삼정회계법인 김하균 상무를 청렴 옴부즈만으로 위촉하였으며, 김하균 상무는 이번 재위촉을 통해 공단의 반부패․청렴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2년간 수행해 나가게 된다.삼정회계법인 김하균 상무는 공단의 주요사업을 모니터링하여 위법․부당한 사항이나 관행적인 업무처리의 시정·권고, 공단 임직원의 부조리 및 부패행위 제보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사안에 따라서는 내부 감사과정에 참여해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장 만 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의 높아진 윤리의식을 감안해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청렴옴부즈만 3인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며, 공단은 청렴옴부즈만의 활동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