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한 2015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에서 훈련생별 맞춤형 훈련과정 운영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우수기관은 훈련기관 역량, 운영실적, 훈련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는데, 공단은 2013년도 이후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올해 선정된 우수훈련기관은 2017년까지 3년간 우수과정 효력이 발생하게 되며, 우수기관 해당 교사에 대한 정부포상우대, 연수 지원 등 각종 혜택이 부여 된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훈련프로그램 개선 및 개발을 통하여 공단만의 특화된 맞춤형 훈련과정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여수지사(지사장 나선철)는 10월 21일 수요일 여수시 신덕동 신덕초등학교에서 신덕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자매결연 체결은 작년 2월 발생한 우이산호 기름 유출 사고 당시 여수 신덕 어촌계에 기름 오염 피해가 심각했던 것을 교훈으로 삼아, 평상시에 해양오염 사고에 대비·대응하자는 취지에 공단과 어촌계 양측이 동의하여 성사되었다.자매결연 체결식에 이어 진행된 어울림 한마음 오전 행사에서는 고형식 B형 오일붐, 중질유 부착재(붐형, 패드형), 유회수기 등 해양오염 방제 관련 장비의 사용법을 어민들이 숙지하고 실습하는 오염 예방 및 안전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공단 직원들과 신덕 어촌계 어민들이 마을 주변 및 해상·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함께했다.이어진 울림 한마당 오후 행사에서는 윷놀이, 족구 등 체육활동을 통해 어촌계와 공단이 상호 유대감을 쌓고, 어촌계 수산물을 구매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나선철 해양환경관리공단 여수지사장은 “앞으로 신덕 어촌계를 비롯한 다른 어촌계와도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안전한 바다’와
지난 50여년간 미공군 사격장으로 사용되며 폭음과 포성으로 전쟁이라는 공포를 되새기게 하던 경기도 화성시 매향리 사격장이 평화공원 및 어민들의 생활터전으로 변신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해양환경관리공단은 10월 20일 매향리 농섬주변 갯벌 환경정화사업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환경정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016년 9월 말까지 수행한다고 밝혔다.앞서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매향리 사격장이 폐쇄된 지 10년을 맞아, 매향리 농섬 주변 갯벌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바지락 등 양식어장을 개발하여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에 새로운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위탁·의뢰한 바 있다.이번 환경정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서는 기초자료 조사 및 해양환경, 해양생태계 조사 등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하여 오염 원인 조사 및 분석, 오염 갯벌의 복원 및 양식어장 활성화 방안 등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뿐만 아니라, 지난 50여년간 침적된 사격 잔재물 조사와 분석을 통하여 갯벌의 안전성 도모를 위한 각종 방안 및 사업이 실현될 예정이다.공단에서는 이번 환경정화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의 성공적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대산지사(지사장 최호정)는 지난 20일 지역연안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대산항 관리부두 일원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하였다.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는 지사인원 7명을 투입하여 대산항 관리부두에 집적되어있던 생활쓰레기, 부유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로프, 부이, 플라스틱, 폐목재 등 총 3톤 가량을 수거하였다.이번 연안정화활동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관리부두를 사용하고 있는 유관기관 직원 30명이 참여하였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수산환경과 차상재 주무관은 “대산항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가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해양환경관리공단에 감사하다.”고 밝혔다.이에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금일 작업은 관리부두를 사용하고 있는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을 위한 작업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대산항 관리부두를 위해 꾸준히 정화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김성범 과장(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이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추가기금(Supplementary Fund)’ 총회 의장으로 5년 연속 선출되었다고 밝혔다.IOPC Funds는 유조선에서 유류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선주의 책임한도를 초과하는 피해를 보상하는 국제기구로 92기금(114개국)과 추가기금(31개국)으로 구성되어있다. 2007년 12월 발생한 허베이스프리트호 사고 관련 피해보상은 92기금 소관이다.김 과장이 의장으로 선출된 추가기금은 유류오염 사고로 인한 피해액이 92기금의 총 보상한도인 203백만 SDR(약 3천300억원)을 넘는 대형사고 발생 시 750백만 SDR(약 1조2천300억원)의 범위 내에서 인정된 피해를 보상한다.김 과장은 앞으로 1년간 추가기금 예산과 정유사가 납부하는 분담금액 등을 결정하는 총회의 의사결정을 주관하게 되어 국제기금 사무국 운영이나 국제유류오염보상체계와 관련한 IOPC Funds의 현안사항 결정에 있어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고로 김 과장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dl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했다.‘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이란 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하여 환경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국가인증제이다.공단이 인증을 획득한 교육과정은 미래 해양환경 인재 양성을 위한'해양환경, 해양오염방제, 해양생태계'를 테마로 연간 3회에 걸쳐 해양 관련학 전공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생 맞춤형 해양환경 교육과정’이다.‘대학생 맞춤형 해양환경 교육과정’은 해양과 관련하여 취업문이 좁은 대학생들이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해양환경 전문기관인 공단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본 교육이 대학생들이 사회로 나가기 전에 많은 경험을 쌓고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6년판에 이상래(38, 사진) 책임연구원이 등재된다고 19일 밝혔다.이상래 책임연구원은 '풍력 터빈 날개(Blade) 설계 평가 및 복합재 설계 해석'에 관한 연구 수행과 함께 SCI급(Science Citation Index,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국제논문지에 다수의 논문 게재와 특허등록 등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았다.이 책임연구원은 2011년부터 한국선급 선박플랜트기술센터에 근무 중이며공군 대위로 전역하였고 서울대학교 기계공학 박사 재학 중이다.한국선급 관계자는 “이번 인명사전 등재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한국선급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입증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풍력발전 뿐만 아니라 해양 및 에너지 분야 전반으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히며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등 정부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고용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하여 2015년도 하반기 일반직 및 해상직 신입직원을 10월 16일부터 공개 채용한다.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직무능력을 국가적 차원에서 표준화한 것이다.금번 채용은 모집분야에 따라 NCS 채용과 일반 공개채용으로 구분되며, NCS 채용은 일반직 일반행정(대졸/고졸)과 해상직 항해/기관분야를 모집하고 일반 공개채용은 일반직 방사능측정분야를 모집한다.NCS 채용의 경우, 공단 채용방식에서는 처녀 시행됨에 따라 지원자들이 지원분야를 충분히 이해하여 혼선이 없도록 채용공고문에 NCS 기반 분야별 직무 설명자료를 게재했다.원서접수는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15일 동안 입사지원서 접수사이트(https://koem.scou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장
한국선급(KR) 박범식 회장은 지난 6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5차 한-덴마크 녹색성장 동맹회의에서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환경규제가 전 세계 해사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협력을 강조했다.박 회장은 'Green Regulations, Impact on international shipping'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해사산업에서의 국제적인 환경규제 강화 추세를 설명하고 이에 발맞추기 위한 한국선급의 친환경선박 개발에 대한 컨설팅, 친환경선박 검증 서비스 활성화 등 다양한 대응책을 함께 소개했다.최근 미국 등 북미와 발트해 인근 유럽 국가들이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배출 온실가스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선박에 대해 올해부터 연안 접안을 금지하는 등 배출가스 통제구역(ECA, Emission Control Area) 출입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 건조되는 모든 환경규제지역 운항선박에 대해 질소산화물(NOx) 배출기준을 더욱 강화한 대기오염방지 3차 규제 기준을 적용하는 등 환경규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박 회장은 이같은 상황이 해양환경에 대한 국제적인 인식 제고 뿐 아니라 조선업에서는 고부가가치 선
범정부 크루즈 유치단이 10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중국 상해에서 연말까지의 크루즈 유치에 막판 힘을 쏟았다.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중국 여유국이 주최하는 「제10회 중국크루즈산업발전컨퍼런스」(10.13~15) 기간에 5개 지자체(부산·인천·제주·전남·강원), 항만공사, 관광공사 등으로 50여명의 범정부 유치단을 구성하여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해당기간에는 중국 정부기관, 여행사, 선사 등 중국 전역의 크루즈 관계자가 상해에 모이기 때문에 크루즈 유치 홍보에 적기라는 판단 때문이었다.먼저 범정부 유치단은 중국 행사장 인근 전시장 내에 한국 홍보관을 마련하고 부스를 방문하는 여행사 및 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항 여건, 각 지자체별 관광 특징 및 인센티브 등을 집중 홍보했다.전시장 대부분이 특정 선사 또는 여행사 등이 개별적으로 마련한 부스인데 반해 한국 홍보관은 지자체, 관광공사 등 대형 홍보단으로 꾸려졌다. 이에 따라 한국 홍보관 방문자들은 우리나라의 각 기항지에 대한 설명과 홍보자료를 한 곳에서 얻을 수 있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그밖에도 범정부 유치단은 14일 오후 중국 행사장 내 별도 공간에서 로얄 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일본 MDPC(해상재해방지센터)와 해양오염 대응에서의 양국 간 보다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0월 8일 양해각서를 개정하여 체결했다고 밝혔다.일본 MDPC는 해상에 유출된 기름의 제거 등 해상방제 업무를 수행하는 민간 주요기관으로, 지난 2001년 공단이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었던 당시 조합과 해양오염 방제대응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지난 13년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이번에 변경하여 새롭게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공단이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으로 출범한 이후 변경된 기관성격 반영, 상호 기술자문 제공 및 연락기구 설치, 해양오염 방제 및 교육 등의 내용이 추가·보완되었다.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오염사고 발생 시 수시 정보 교환, RD 분야 개발 및 교육훈련 실시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한국과 일본의 방제전문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과 MDPC가 지속적인 협력체제 증진을 통해 우리의 바다를 더욱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일본 MDPC를 비롯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국내 처음으로 중·소형 선박엔진 및 관련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한국선급은 지난 5월 세계 최초로 그린쉽 관련 기자재를 시험·인증 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을 설립하고,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들과 기술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미래 유망산업으로 부각되는 친환경 기자재 기술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중·소형 선박엔진 및 관련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 구축 또한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본 사업을 통해 전북 군산에 위치한 그린쉽 기자재 시험·인증 센터에 300, 500, 1,500kW 출력의 선박 엔진과 동력계를 포함하는 중소형 엔진 테스트 베드, 배출가스 측정시스템, 배기가스 유동특성 시험장비 등의 설비가 추가로 구축된다. 또한 국제적으로 현안이 되고 있는 선박 엔진의 대기오염원 규제에 대한 대응 기술을 비롯해 엔진 기자재관련 국제 공인 시험·인증 체계도 갖추게 된다. 중소형 선박용 엔진 및 관련 기자재 산업은 엔진관련 원천기술을 갖는 외국 기업들이 주도하고 있고 독자기술을 갖춘 국내 기업은 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국내 관련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이사장은 10월 7일, 중앙일보·JTBC·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산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 선정식에서 ‘RD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경제리더대상’은 산·학·연 전문가로 이뤄진 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가치·글로벌·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리더를 선정하고 있다.해양환경관리공단은 해양환경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08년 1월에 출범한 국내 유일의 해양환경 전문기관으로 체계적인 해양환경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RD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공단은 7년이란 짧은 이력에도 불구하고 국가 해양생태계종합조사, 해양보호구역관리, 해양방사능 측정, 해양수질 정도관리, 해양폐기물 수거 및 오염퇴적물 정화 등 해양생태계 보전과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이와 관련된 국제 협력을 주도해온 바 있다.특히 장 만 이사장은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이사장으로 취임 후, ‘배려, 소통, 화합’으로 다함께 도약하는 'Jumping KOEM’ 이라는 공단의 新 경영방침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해상재해방지센터(MDPC) 주최로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제6회 지역방제기술자문그룹인 RITAG(Regional Industry Technical Advisory Group) 회의에 참가하였다.이번 회의에서는 한국, 태국, 싱가포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6개국 아시아지역의 방제 유관기관이 참가하여 각국에서 발생한 유류오염사고 관련 대비·대응 전략 케이스 스터디 및 각 기관 간 주요 RD 연구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공단은 주요 RD 성과물인 ‘자갈세척기’를 홍보하고, 최근 연구 중인 ‘무인 컨베이어 벨트식 부유물 및 고점도유 회수장치’에 대하여 소개하는 등 공단 RD분야 성과물을 홍보하여 잠재고객을 발굴하는 발판을 마련하였다. 참고로 자갈세척기란 고온·고압으로 기름 묻은 모래와 자갈을 동시 세척할 수 있는 친환경 특허 방제장비로, 1대로 1일 작업 시 300명이 손으로 기름을 닦아내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큰 호평을 얻고 있다.한편 공단은 중국 COES, 일본 MDPC, 싱가포르 OSRL과의 양자간 MOU를 체결하여 정례 교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 부산에서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의 제 16회 갈맷길 체험활동을 실시했다.바다를 사랑하는 전국의 대학생 50명으로 이루어진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들은 지난 5개월 간 우리나라 해양영토를 탐방하는 ‘해양환경 갈맷길 체험활동’에 참여해왔다. 이들 ‘아라미’들은 부산 영도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에서 ‘대학생 방제아카데미 과정’을 수강하고 해양오염 발생 시 해상과 해안에서의 대응역량을 학습하는 것으로 이번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 6월 서천갯벌과 8월 울릉도에 이어 해양보호구역인 오륙도를 탐방하고, 송정해수욕장 일대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바다지킴이’의 역할을 다했다. 특히 3일에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부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바다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바다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이 전국민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임정훈(인하대 환경공학 2)군은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바다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