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지난 10월 25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바다를 이용하는 유형, 범위 등이 다변화하면서 공유수면 이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요율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의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경제발전 및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라 공유수면 이용·개발 수요는 증가하였으나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산정 기준이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해상케이블카 등은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산정기준 자체가 없어 인공구조물 설치에 해당하는 산정기준을 적용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불합리한 기존 관행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공유수면 점용·사용 현장에서 업계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현행 기준의 문제점 등을 분석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 시 해상케이블카 업체들의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 비용이 현재보다 50%가 줄어들어 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누리집(http://www·mof·go·kr) 입법예고란, 통합입법예고시스템(http://opinion·lawmaking·g
■ 국장급 전보 ('16. 11. 24) ○ 해양환경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강용석(姜龍錫) 前)대통령비서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경영혁신 활동체계 및 추진조직을 재정비한다. IPA는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중장기 전략과 연계, 경영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전담조직인 혁신지원센터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경영혁신 업무를 전담하는 혁신지원센터와 미래 환경변화 연구를 전담하는 미래기술연구회 등의 조직을 새롭게 구성했다. 향후 일상업무 혁신가치 발굴, 혁신역량 향상교육 등을 실시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IPA는 최근 직무별 혁신가치를 도출하고 경영혁신 인식전환과 혁신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는 등 노력을 지속해왔다. 아울러 각 부서별 혁신리더를 지정·운영하고 변화교육, 벤치마킹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IPA는 오는 12월 9일까지 ‘인천항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며 우수 혁신사례를 발굴 및 공유를 통하여 유관 업·단체의 혁신운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은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 도구를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한 IPA는 공식 블로그 ‘FUN한 인천항 이야기’ 및 페이스북, 웨이보,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총 5개의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SNS를 통한 고객접점 대국민 정책홍보, 정책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ICSI·SCSI 평가 종합 68.51점(AA 등급)이라는 높은 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인천항 공식 블로그 ‘FUN한 인천항 이야기(htttp://incheonport.tistory.com)’는 하루평균 3,000~3,300명이 방문하면서 당초 올해 목표였던 누적 방문객 250만명을 넘어 최근 누적 방문객 280만명을 달성했다. 인천항 공식 페이스북(http://facebook.com/inch
현대상선은 국적선사 최초로 ‘한국-베트남 다낭 직기항 서비스(HDX: Haiphong Danang Express Service)’를 개설했다. 현대상선은 HDX 노선에 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단독 투입해 한국, 중국 등에서 베트남 다낭 직항을 원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 개설을 통해 국내 화주의 물동량 수요 충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아주 역내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원양 서비스와의 시너지를 통한 영업력 극대화 등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향후 높은 경제성장과 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베트남 시장 선점과 국내 화주의 지속적인 물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신규 서비스를 개설했다”며 “아주 역내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등의 서비스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HDX(Haiphong Danang Express Service) 기항지는 광양-부산-상해-하이퐁-다낭-홍콩-광양이며, 지난 23일오후 12시부터 서비스가 개시됐다.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22일부터 30일까지 ‘KST청년 창업샘터’ 대상자를 모집한다. 창업샘터는 공공기관의 공간을 청년창업공간으로 활용하는 신개념 모델이다. 공단은 정부3.0 정신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본부 사옥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한 ‘KST 청년 창업샘터’ 공간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사무공간이 필요한 예비창업자(팀)를 대상으로 별도의 심사를 거쳐 1~2명(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창업자(팀)는 1년간 창업샘터를 운영비(기타소모품 제외)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실적이 우수한 팀은 평가위원회 협의를 거쳐 최대 1년 연장 할 수 있다. 또한, 조선ㆍ선박관련 산업 및 해양안전 관련분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팀)를 우대하며, 공단은 단순 공간지원을 넘어 창업관련 법률, 회계지원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KST 청년 창업샘터’운영을 통해 정부 3.0 유능한 정부 실현을 목표로 조선ㆍ해양분야 창업자를 발굴ㆍ육성함으로써 관련업계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 주체와 동반성장에 모범적으로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아 ‘2016 제8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위원회, 동반성장위원회, 중소기업청 등 관련부처와 기관이 주는 상으로 IPA는 올해로 6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며 동반성장 노력을 선도하는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IPA는 인천항 중소기업 및 협력기업과의 상상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사업,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의 동반성장 사업을 실시해왔다. 또한, 인천항 특성에 맞는 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항만물류여객 창업벤처기업 발굴로 중소기업 상생발전 및 나아가 일자리 창출이라는 다양한 형태의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IPA는 항만공사 중 최초로 동반성장헌장을 제정하고 동반성장 비전 선포식 개최, 협력기업과의 파트너스데이 개최 등 동반성장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등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특히, 올해는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공인인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22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수출 지식나눔 멘토링 간담회'에 참석했다. 수출 지식나눔 멘토링은 매월 1회 업계 현안사항 공유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주최하고 남동국가산업단지 소속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간담회다. 이날 설명회에는 남동공단 소속 수출기업 대표자 6명과 수출멘토단 5명이 참석했으며, IPA와 선사에서도 참석하여 해외시장 정보 및 마케팅 전략, 바이어발굴 및 협상스킬, 수출 실무 등 수출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IPA는 지난해 신규 개장한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시설과 현재 제공하고 있는 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 수도권 산업단지에 인접한 인천항이 물류비용과 운송시간 측면에서 타 항만에 비해 훨씬 우위임을 설명하며 인천항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특히 인천항은 미주항로는 물론 중동항로도 개설되어 있고, 중국, 홍콩 등 아시아 경제권과의 서비스 네트워크도 매우 촘촘한 만큼 인천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요충지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IPA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입을 늘리는 일은 항만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
지난 주말 인도양 몰디브에 세계 수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의 대표이사(CEO)들이 모였다. 이들은 어업, 양식, 사료 등 수산업과 관련된 전부문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스웨덴 스톡홀름대학의 연구기관인 SRC에서 선정한 12개 ‘키스톤액터’ 중 8개 기업들이다. SRC는 지난해 5월 세계 수산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2개 기업을 ‘키스톤액터’로 선정해 발표했다. SRC는 사회, 경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사회생태회복력에 대한 연구를 하는 기관이다. 한국에서는 동원산업이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세계 최대의 연어회사인 ‘마린하베스트(노르웨이)’와 ‘타이유니온(태국)’, ‘니쓰이(일본)’, 세계 최대 어류 사료회사 ‘스크레팅(노르웨이)’ 등 글로벌 기업들이 포함됐다. 이들 가운데 동원산업을 비롯한 상위 8개 기업들은 12일과 13일 이틀간의 원탁회의를 통해 향후 세계 수산업계의 지속가능성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7가지 주요 의제에 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 간 지역 거점 항만공사 간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하여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공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거점 항만공사 미래관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과 전문성을 제고하고 계층별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협력관계 증진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항 현장교육 및 조직 내 소통교육 뿐만 아니라 명랑운동회, 직무네트워킹 시간 등을 가짐으로써 항만공사 간 우호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한국선용품산업협회, 부산항만산업협회 및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은 지난 19일 부산지역의 선용품공급업, 화물고정업, 줄잡이업 등 주요 항만관련산업체 대표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계 최초로 합동 '한마음 단합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진해운사태 등 해운·조선산업의 전례없는 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부산지역 항만산업계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금년 한해 동안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한편, 앞으로 항만산업계 스스로가 결속을 강화하고 정보교류를 활발히 하여 지금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부산지역의 있는 항만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부산항 국제선용품센터를 출발하여 전남 순천만에 도착한 후 순천만 일원을 관람한 다음 순천만 인근에서 오찬간담회와 참석자 단합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순천만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민속마을인 낙안읍성을 관광하고, 불교 태고종의 총림이자 천년고찰인 선암사로 이동하여 경내를 돌아보고 부산으로 되돌아 오는 일정으로 마무리 지어졌다. 김영득 회장은 이날 단합대회의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 항만산업계가 역사상 처음으로 합동 단합대회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국내 LNG 추진선박 관련 산업발전을 위하여 적극 나선다. IPA는 2013년 7월 취항 후 3년째 운영하고 있는 LNG 추진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선박 건조를 추진하는 기업 및 기관에 선박 벤치마킹 협조 등을 통해 정부의 LNG 추진선박 진흥 정책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6일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제1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의결한 ‘LNG 추진선박 산업을 미래 新해양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아시아 최초의 LNG 추진선박인 에코누리호는 현재 해운·항만·물류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천항 항만안내에 활용되고 있다. 2013년 7월 취항 이후 현재까지 총 300회 운항, 7,126명이 탑승했으며 타 기관·기업의 선박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도 19차례나 실시되었다. LNG 가스를 주 연료로 하는 에코누리호는 기존선박 연료 대비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 분진을 각각 100%, 92%, 23%, 99% 감소시키는 친환경 선박이다. IPA에 따르면, 2014년과 2015년 에코누리호의 연간 LNG 사용량은 각각 9만7,770L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민간 자본으로 항만 공사를 시행하는 비관리청 항만공사 제도를 대폭 개선한다. 비관리청 항만공사 제도는 1967년 항만법 제정 시 도입했으며, 지난해까지 60개 항만에 민간 자본 19조 3천여억 원이 항만 시설 확충에 투자되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외 경기 불황에 따른 조선·해운 경기 침체, 항만시설 투자에 대한 금융권 관심 저하 등으로 비관리청 항만공사 허가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그간 제도 운영 상 문제점이나, 민간 수요, 환경변화 등을 고려하여 비관리청 항만공사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작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행한 연구용역을 통하여 비관리청 항만공사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첫째, 민간 소유가 되는 대규모 공사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둘째, 민간 소유 항만시설의 목적 외 사용이나 10년 내 처분을 제한하는 등 항만 운영 질서 확립을 위하여 공공성을 강화한다. 셋째, 비귀속 잔여토지 우선 매수권 부여 및 건설이자의 현실화 방안 등을 통해 민간자본 유치를 활성화한다. 넷째, 공사 착수시기를 명시하고, 다섯째, 공사기간은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현재 연간 50억 톤 이상의 선박평형수가 국제항해 선박을 통해 해역을 넘나들고 해양생물도 평형수를 따라 다른 해역으로 이동함에 따라, 생태계 교란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하고 있다. 이에 국제사회는 선박평형수를 정화 후에 배출하도록 선박평형수 처리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2017년 9월 8일 발효할 예정이다. 이에 해양수산부(이하 해양부)는 동 협약 발효에 대응하는 한편, 관련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박평형수관리협약 발효에 대한 세계시장 선점 확대방안’을 마련했다. 해양부는 이미 지난 2007년 ‘선박평형수 관리법’을 제정하여 국내 설비의 형식승인을 도입하고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RD)를 지원해왔다. 또한, 2013년부터 매년 선박평형수 국제포럼을 개최하는 등 국내 제품 홍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로써 국내 제품이 지난 6년간(2010년~2015년) 간 3조 6천억 원 규모의 세계 시장 중 49%(1.7조원)을 선점하고 일자리 1,600여개를 창출했다. 그러나 현재 선박평형수처리기술 시장은 전 세계 해운·조선업 경기 불황과 중국 등 후발업체의 급성장 등으로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부는 우리 산업계를
자동차 내비게이션처럼 선박에서도 교통상황, 항만정보, 기상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활용하여 선박 안전 운항 등을 도모하는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개발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인적 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의 아날로그 기반의 선박운항 관리체계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디지털 체계로 전환하는 이내비게이션을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양부)는 해양사고의 72%가 어선 등 소형 선박에 의해 발생하는 우리 해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사고취약선박 모니터링, 최적항로 지원 서비스 등 이내비게이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연안 100㎞ 이내 해역에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구축하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양부는 21일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의 추진 현황과 성과, 내년도 주요 계획에 대하여 발표했다. 우선, 지난 7월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43개 연구소, 대학, 관련 업체 등으로 구성한 사업단을 발족하여 이내비게이션 핵심기술 개발 및 운영시스템, 통신 인프라 구축 등 본격적으로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을 착수했다. 동 사업단은 현재 이내비게이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