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함부르크항만공사와 ‘수소항만구축’ 정보 교류
부산항만공사(BPA)는 최근 독일 함부르크 항만공사(HPA)와「수소항만구축」관련 정보 교류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BPA와 함부르크 항만공사는 수소항만 구축 계획 및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부산항만공사(BPA)는 2021년 국토부의 수소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한 부산항 신항 북’컨(컨테이너)’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표했다. 함부르크 항만(HPA)에서는 함부르크 최대 ‘컨’터미널 운영사인 HHLA(Hamburger Hafen und LogistikAG)와 HHLA산하 컨설팅사인 HPC(Hamburg Port Consulting)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여 수소 항만 추진을 위한 활동 등을 소개했다. 함부르크가 위치한 북독일 지역은 수소 경제를 위한 지리적인 이점과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어 그린수소 생산부터 운송, 저장, 공급, 활용까지 전방위적인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또 함부르크에서는 수소 생산시설 마련, 수소 인프라 구축(파이프라인), 수소 산업 활성화, 수소 모빌리티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함부르크 항만에서 주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부분은 함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