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2,845척에 6,006만톤의 등록선을 보유하여 등록톤수 6,000만톤을 달성했다.
등록톤수 6,000만톤 달성은 1962년 2척(4,875톤)의 등록검사를 시행한 이후 51년만이다. 오 회장은 “올해는 등록톤수 7,200만톤 달성을 목표로 한국선급의 검사역량과 선박 생애 주기관리시스템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선박안전관리체계를 완전히 정착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6천만톤째 등록선박인 장금상선 소속 ATLANTIC TRADER호에 대해 기념패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