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공사가 진행중인 파나마운하의 준공시점이 당초예상보다 6개월 정도 늦춰져 2015년 6월에야운하의 선박운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루이스 치아노 파나마 운항청장이 헬레닉수핑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당초 운하 확장공사는 2014년 12월에 완료되는 것으로 파나만운하 웹사이트는 공지하고 있다.
치아노 청장은 “80킬로미터에 달하는 운하의 폭과 수심을 넓히는 공사가 당초 예상했던 것처럼 정시완공이 불가능하다면서 대형선박을 위한 3차 도크건설 진척이 생각보다 빠르지 않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