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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전해총, “해양수산부 기능 강화”인수위에 건의

조선, 선박금융, 해양플랜트, 기후 및 기상 기능 반드시 포함 촉구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는 23일, 건의서를 통해 “해양강국을 지향하는 우리나라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국제해양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 구축과 함께 해양수산 강국 도약을 위한 획기적인 정책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21세기 해양의 시대를 맞이해 세계 각국은 해양세력 확충과 해양자원 선점,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이는 천연자원의 보고이자 대량화물 수송로인 해양은 지구촌에 남아있는 마지막 미개척 분야로서 그 가치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해총은 인수위에 제출한 건의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통합해양행정 체제를 구축해 줄 것을건의했다.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해양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구)해양수산부 기능(해운ㆍ항만, 수산어업, 해양개발, 해양환경, 해양경찰 등)에 타 부처의 해양관련 기능을 추가해 통합해양행정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다.

전해총은 “해운과 조선, 선박금융은 실과 바늘의 관계로 3개 분야가 융합될 때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면서 “특히, 신조선의 경우 건조과정은 물론이고 제반설비와 선체구조에 대한 모든 협약과 규제를 국제해사기구(IMO)에서 관장하고 있어 조선기능은 반드시 해양수산부로 이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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