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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분양

홍일표 의원,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 지연 해결 노력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항 북항배후단지 제5차 입주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 부지는 수출입물류부지(11만246㎡), 석유화학 부지(5만3천572㎡), 화물차휴게소(4만2천974㎡)이며 신청서 접수는 14일부터 2월 22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운송・보관・하역・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상표부착・판매・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물류・제조업체다.

화물차 휴게소는 석유판매업 등록업체로 화물차 운전자 휴게시설, 주차・정비・주유 등의 화물 운송에 필요한 기능시설을 갖춰야 한다.

북항배후 단지로 인한 물동량 증대와 고용 창출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IPA는 오는 1월 31일 북항 소재 북항사업소에서 입주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홍일표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 남구 갑)은 지난 10일 김성진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항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 변경’지연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등 인천항 배후단지 개발 지원의 뜻을 비쳤다.

특히 홍일표 의원은 유럽의 재정 위기로 인천항이 최초 정기선 유치에 성공하고 인천항을 모항으로 삼으려는 선사까지 등장하는 등 인천항 기항 대형 크루즈 선박이 증가하고 있어 국제여객부두 배후단지와 진입도로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법령 이원화에 따른 행정절차의 중복 및 기간 지연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식경제부가 배후단지 개발계획 변경안을 승인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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