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군소속 쇄빙선 'HMS Protector'호의 승무원들이 지난 7일 남극 Deception섬에서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배와 연계된 자선단체인 'East Anglian Children's Hospice'를 위한 자선달리기 활동의 일환이라고 한다.
East Anglian Children's Hospice는 매년 수천 파운드의 자선금을 모으기 위해 축제기간동안 영국의 에섹스와 East Anglia지방에서 9번에 걸쳐 산타 행렬을 벌인다.
본래 명칭이 MV Polarbjørn인 HMS Protector호는 영국 해군의 남극 순시선으로 이전의 HMS Endurance호를 대신해 2011년부터 3년간 용선됐다.
글 한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