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유센(이하 NYK)과 그 계열사인 MTI가 지구온난화 방지활동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NYK가 개발한 선박의 에너지 절약 기술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 기술은 공기를 선박의 아래쪽으로 보내 거품을 발생시켜 선박과 해수의 마찰을 감소시키는 시스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평균 4~8%가량 줄일 수 있다.
이번에 NYK가 수상한 환경부장관상은 매년 12월, 지구 온난화 방지에 있어 현저한 성과를 보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