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해운선사인 CMA CGM이 롱비치항의 J부두의 지분을 구입했다.
이로서 CMA는 롱비치항에 260만 개의 컨테이너를 추가로 더 들여올 수 있으며, 향후 5년 동안 7천만 달러의 수익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롱비치항 J부두의 태평양 컨테이너 터미널은 글로벌 해상 서비스 회사인 SSA마린과 중국의 코스코가 합작으로 운영해왔다.
CMA는 지난 11월 이 합작 회사의 파트너가 되었고, 12월에는 공식 계약을 발표했다.
이는 CMA의 첫 신규 투자로서 미국 서부 해안 및 북미에서의 위치를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