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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KSS해운, 셰일가스 수혜주 부상

최근 미국의 LPG 수출 증가 소식으로 인해 KSS해운의 주가가 덩달아 상승 중이다.

LPG의 수출입 및 저장과 충전 업체인 E1이 미국 엔터프라이즈사와 셰일가스에서 부산물로 나오는 LPG를 2014년부터 수입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셰일가스’란 진흙이 수평으로 퇴적하여 굳어진 암석층에 함유된 천연 가스를 말하는데, 2014년부터 분기당 4만5000톤씩 연간 18만 톤을 수입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E1원은 밝혔다.

신영증권은 20일 KSS해운에 대해 “미국 LPG 수출 증가 관련 수혜주”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LPG를 비롯한 기타 액화석유가스를 수송하는 업체인 KSS해운은 지난 8월, E1과 2,426억 규모 LPG 운송계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특히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에 의하면 “최근 일본과 한국에서 미국산 LPG의 수입량을 늘리는 계약을 체결했는데, 가격경쟁력이 있는 물량이기 때문에 미국산 LPG 수송량 증가는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한다.

KSS해운은 지난 20일에 한때 8,73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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