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가 기존 사용하는 석탄 대신 LPG로의 전환이 증가함에 따라 LPG수송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UN과 세계은행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 7000만 명의 사람들이 향후 5년 안에 고체연료에서 LPG로 바꿀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LPG수송선의 수주잔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을 고려했을 때 아프리카의 LPG사용량 증가는 선주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LPG는 석탄보다 친환경적이고 공급과정에서의 비용 또한 적게 들어 가정용으로서 최고의 연료로 각광 받고 있다.
LPG로 전환한 성공사례는 대표적으로 인도네시아와 인도가 있다.
인도네시아는 2007년 등유에서 LPG로 변경했으며 인도는 현재 인구의 70%가 LPG를 사용한다.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인구가 세계인구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LPG 사용 인구는 결코 적지 않다.
LPG가 천연가스 생산과정의 부산물이기 때문에 LPG로의 연료전환은 천연가스 생산을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