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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추석 연휴 특별교통기간 39만 9000명 뱃길 이용

92개 항로, 149척 선박 5299회 운항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인수)은 추석연휴 특별교통기간인 2012년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간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39만 9000명이 뱃길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연휴는 개천절과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로 귀성객과 해상관광객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또 연휴기간 동안 양호한 해상기상으로 전년보다 운항통제 횟수가 감소하는 등 원활한 선박운항이 이루어졌다.

지역별 수송실적으로는 목포, 완도, 인천, 여수, 통영, 제주지역의 수송실적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주요관광항로인 제주도, 울릉도, 금오도, 덕적도, 욕지도, 홍도 등의 수송실적이 지난해 보다 크게 증가했다.

한편 조합은 특송기간 동안 서울, 목포 등 전국 12개 지역에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해 여객선 안전운항 대책을 강구했다.

또한 92개 항로에 149척 선박이 5,299회 운항하는 등 평소보다 운항선박 10척, 운항횟수 902회를 증회하여 여객선 이용객의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 유지 및 안전운항을 위한 여객선사의 사전 안전점검 등에 힘입어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연휴 마지막 날 귀성행렬이 집중 될 것에 대비하여 승선권 왕복예매, 귀성시간 조정 등 분산 귀성을 적극 권장하는 반면 폭주 예상항로의 귀성객 인원을 사전에 파악하여 여객선 증선·증회에 즉시 대처함으로써 편안하고 안전한 바닷길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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