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곽인섭, 이하 KOEM)은 지난달 25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자리한 석촌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자매결연식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정창원 경영관리본부장과 석촌시장 상인번영회 이경희 회장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자매결연 체결 후 주변 행인들에게 직접 제작한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하기 거리캠페인을 펼쳤으며,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공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운영하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전통시장 방문 및 물품 구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정창원 해양환경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관계를 구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전 국민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