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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2016 한·미얀마 해양수산포럼' 21일 개최

KMI, 올해 5회째로 양곤서 양국간 협력방향 제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은 오는 21일 미얀마 양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와 미얀마 해양대학교(MMU)가 공동주최하는 ‘제5회 2016 한-미얀마 해양수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2012년 미얀마 해양대학교와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매해 미얀마 현지에서 개최되어 왔다. 2015년 행사는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미얀마 양곤에서 “미얀마 해양수산 발전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성귀 원장의 개회사와 미얀마 해양대학교 미얏 르윈(Myat Lwin) 총장의 환영사, 주 미얀마 대한민국 대사관 이백순 대사의 축사로 막을 연다.

 특별세션에서는 한국과 미얀마의 협력사업의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해양대학교 이강기 교수가 “미얀마 해양플랜트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미얀마의 곡물 바지(barge) 사업을 소개한다. 이어 부산항만공사 박호철 실장이 “부산항의 발전전략과 미얀마항만 협력사업”을 주제로 한국의 대표적인 항구인 부산항의 발전 전략과 미얀마 항만공사와의 협력 사업을 소개한다.

 메인세션에서는 미얀마의 수산업, 항만산업, 해운물류 등 세 개 부문에서의 발전전략에 대한 양국 전문가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발표는 부경대학교 김도훈 교수, 미얀마 수협 닌 우 부회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우선 실장, 미얀마 해양대학교 닌 진 랏 교수, 한국해양대학교 류동근 교수, 미얀마 해양대학교 쉐 쉐 진 순으로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미얀마 해양수산 발전전략 수립”에 대한 주제발표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김춘선 전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피시트리 송민철 대표,  부산항만공사 박호철 실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우호 본부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목진용 본부장, 미얀마 수협 틴 아웅 쪼 총무, 미얀마항만공사 묘 닌 예 본부장, 미얀마 항만공사 쪼 툰 르윈 본부장이 참가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2016 한-미얀마 해양수산 포럼의 발표 및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양국 연구협력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포럼이 한국과 미얀마 간의 해양수산 협력방안 발굴은 물론 양국 관계 진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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