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해운

울산항만公, 내년 예산 1,368억원 확정

작년比 5.2% 준 72억원 삭감… 재무구조 악화 최소화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지난 17일 제83차 항만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해보다 72억 원(5.2%)이 감소한 1,368억원으로 2016년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 편성은 비전, 중장기 전략과 연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핵심사업 위주로 지출구조를 개편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동북아 오일허브 1단계 기반시설(394억 원), 신항 북측안벽 및 배후단지 축조(186억 원), 선원휴게소 리모델링 공사(5억 원), 울산항 항만조명 LED 교체(4억 원), 6부두 배면부지 정비(5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북극해 항로 볼륨 인센티브, 컨테이너 볼륨 인센티브에 총 2억 원을 편성하여 물동량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UPA의 내년도 예산편성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항만이용고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항만유지 준설에 약 110억 원을 편성하는 등 항만시설 유지보수비를 전년(149억 원) 대비 58.6% 증액된 237억 원으로 편성했다.

 울산항만공사 강종열 사장은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내년도 예산을 편성했으며, 불필요한 경비를 최대한 절감해 재무구조 악화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