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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유럽금융권, 선박금융 축소

[SJ 이영종 기자] 유럽은행들이 여전히 선박금융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지만 유럽경기침체로 인해 점유율이 하락했다.

Petrofin사가 진행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선박금융규모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 규모는 2011년에 소폭 상승한 52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원인은 상위 40개 은행을 제외한 소규모 은행들의 성장에 기인했다.

Petrofin사의 설문에 의하면, 5개 중 1개의 은행이 선박금융규모 확대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다.

설문에 응답한 39%의 은행들은 규모를 줄일 것이라 답했고, 나머지 40%는 동결하거나 불분명한 상황이라고 대답했다. 선박금융규모가 가장 큰 독일이 1540억 달러에서 1510억 달

러로 규모를 축소했고 프랑스, 벨기에, 그리스 또한 대출규모를 축소시켰다.

영국과 아일랜드 은행들은 선박금융정책을 변경한 반면 Scandinavian지역에 은행들은 선박금융규모를 약 820억 달러로 유지했다.

Petrofin사는 2010년에 선박금융 규모의 40%를 차지한 상위 6개 은행이 선박 금융규모를 31.4%로 축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운시장이 점차 회복추세이므로 2012년~2013년 해

운업계에 대한 은행의 대출규모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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