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9월 25일(금) 추석명절을 앞두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추석연휴 특별수송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일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서해5도 귀성객 수송대책을 꼼꼼히 점검하고,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및 여객선사 등 관계자에게 귀성·귀경길 이용객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인천과 연평도를 운항하는 쾌속선 ‘플라잉카페리호’에 승선하여 선박의 안전상태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한 후 업·단체 종사자들과 함께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과 풍성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귀성객들을 배웅했다.
또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 및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객선과 항만의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현장 안전관리를 차질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