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최초의 카페리선사인 위동항운 (사장 : 최장현) 지난 8월 15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8월 15일부터 인천/칭다오 카페리 승객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특별할인 이벤트를 연말까지 이어간다고 밝혔다.
여객운임은 기존대비 55% 할인 제공되며, 이코노미 선실의 경우 편도 54,000원(유류할증료,터미널세 불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금년 9월말 추석 및 중국의 10월 국경절 연휴기간 동안에도 정상운항 할 계획이여서 카페리를 이용하는 한∙중 양국 연휴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게 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항구 도시인 칭다오시는 아시아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며, 지역의 이름을 딴 ‘칭다오 맥주’와 깨끗한‘라오산(崂山) 광천수’가 유명하다.
1993년 5월 항로 개설이래 누적승객 약 15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페리선인 '뉴 골든 브릿지 V(NEW GOLDEN BRIDGE V)'호를 투입하여 다양한 고급객실과 선내시설을 갖춤과 동시에 선상공연, 마술쇼, 불꽃축제, 노래자랑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운항일정, 운임확인 및 티켓발권은 위동항운 홈페이지(www.weidong.com) 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산동성 여행정보 확인 및, 테마별 패키지상품 예약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