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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현대상선 2019년 잠정실적 공시, 실적 대폭 개선

전년대비 매출 5.6% 증가, 영업손실은 45.6% 줄어

 현대상선이 2019년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5조5,131억원으로 전년대비 5.6%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전년도 5,587억원에서 45.6% 대폭 개선된 3,040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는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글로벌 물동량이 감소, 전년동기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비수익 노선합리화 및 신조 초대형 유조선(VLCC) 활용 최적화를 통해 영업손실을 개선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현대상선은 올해 4월 ‘디얼라이언스(THE Alliance)’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동시에 2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을 운영에 투입한다.  현재 ‘디얼라이언스’로의 체제전환을 위한 영업 및 행정 실무 마무리, 향후 공동운항 등 비용구조 개선과 항로 다변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화물 확보 노력과 함께 IT 시스템 개선 등 혁신을 통한 역량 강화와 영업체질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0년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및 글로벌 경기하강 우려, 중동 이슈, 미-중 무역분쟁 영향에 따른 불확실성이 물동량 증가 전망을 약화시키고 있으나, 현대상선은 그동안 지속해 온 우량화주 확보,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방안을 더욱 정교화하여 글로벌 선사 수준의 사업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지난해 영구채 9,600억원을 발행하여 유동성 적기 확보를 통해 친환경 초대형선 등 투자자산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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