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전문 사이트인 다다비즈(Dadaviz)가 최근에 내놓은 자료는 약 90%의 세계 교역량이 바다를 통해 운송된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각 컨테이너 선사 선대의 TEU 소유권을 보여주고 있다.
PTI 통신사가 전에 발표한 인포그래픽은 머스크 라인이 2015년 1분기에서 7억3천만 불 이상의 영업이익을 보여주면서 최고 선사로 꼽혔다.
이 인포그래픽에서 다다비즈는 각 컨테이너 선사의 TEU 규모 성장과정을 백분율로 보여주며, 그 중에서도 머스크 라인은 세계 컨테이너 물량의 15.3%를 실어 나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를 합쳐서 상위 10개 선사가 글로벌 컨테이너 교역량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선사들이 대형 선박 발주를 해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몇 년에 걸쳐 이 수치는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OOCL이 기록적으로 6척의 2만1천 TEU급 선박들을 발주한 데 이어 머스크는 최근 11척의 1만9천 TEU급 선박들을 발주해 놓은 상태다.
(자료 제공 : www.porttechnology.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