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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현대상선, 부채비율 186%로 대폭 감소

영업경쟁력 강화로 4/4분기 실적개선 기대

 현대상선은 부채비율 186%로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립은 물론 영업경쟁력 강화로 4/4분기 실적개선 및 회사 신용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올 4분기에는 전년말보다 2조7천867억원의 부채가 감소해 부채비율이 2천7%에서 186%로 크게 떨어져 안정적인 재무구조 확립으로 영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될 전망이며 이로 인한 회사 신용도 상승 기대된다.


 현대상선은 올 3분기에는 전세계 해운 불황의 여파와 7~8월 최저 수준 운임으로 적자 지속, 해운물동량 정체현상, 수급 불균형에 따른 공급 과잉 등으로 운임 회복이 지연되면서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상선은 향후 ‘선박 신조 지원프로그램’ 및 ‘한국선박회사(가칭) 지원 제도’ 등을 통해 운영자금 및 투자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수급 불균형에 따른 전 세계 해운 불황의 여파로 계절적인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 주요 선사들이 적자를 기록했다”며 “부채비율 186%의 안정적 재무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영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 되고 회사 신용도 상승도 한층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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