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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KMI, 해운업계 위기 극복 위해 발 벗고 나선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양창호)이 우리나라 해운위기 극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KMI는 양창호 신임 원장 취임과 함께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관련 업계 영향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나라 해운 산업의 견실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책 수립 및 정책 제안, 시행을 위해 해운위기 대응 TF 팀을 출범시켰다.


 대응팀은 해운부문, 물류 및 화주 부문, 항만부문 등 3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원내 전문가 2명, 원외 자문그룹 2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되었다.





 TF 팀은 한진해운 회생, 매각, 청산 방안, 해운산업 발전 대책 수립, 해상운임 인상 등 피해 저감, 선복 확보 등 물류장애 해소, 부산항 등 주요항만 대응방안, 관련 인력 고용안정화 방안 연구 등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KMI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시 부산에 끼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오는 9월 2일(금), 오후 4시부터 KMI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항만물류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역 항만물류 전문가(대학교수, 항만운영 업계) 약 15명을 초청하여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국내 1위 국적선사의 법정관리 결정이 우리나라 물류산업과 부산 및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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