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20일(수) 『아라온호』 북극항해 출항식, 新국제여객터미널 신축현장, 연안여객터미널을 연이어 방문하고, 지역 해양수산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먼저, 김 장관은 인천내항(1부두 12번 선석)의 『아라온호』 출항식에서 “극지는 인류에게 남은 마지막 미개척지이며, 특히 북극은 우리나라가 반드시 선점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곳”임을 강조하고, “이번 항해는 동시베리아해 대륙붕의 해저 자원탐사를 위한 것으로, 연구원들의 열정을 통해 우수한 연구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다.
이어, 新국제여객터미널 신축현장에서는 “터미널 건립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업이 공기내에 안전하게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후, 김 장관은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선사 안전관리책임자 제도, 여객선 이력관리 및 안전정보 공개 등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 휴가철 여객선 특별수송상황을 점검하고, “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가 및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정부는 안전운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다.
마지막으로, 인천지역 해양수산단체장 오찬 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천이 수도권의 관문이자 서해안시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