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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BPA, 항만개발 협력국 5개국과 항만물류분야 정보·노하우 공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 및 세계 물류시장 진출 계기로 활용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지난 5월 23일(월)부터 6월 3일(금)까지 약 2주간 5개 항만협력국(몽골, 베트남, 이란, 필리핀, 인도네시아) 항만물류 담당 공무원 및 항만공사 직원 10명을 초청하여 부산항 및 부산항만공사의 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및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창립 이후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초청연수는 협력국 항만당국과 상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인적 네트워크 및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 1일차에는 부산항만공사와 참가 연수생들이 각자의 소속 조직과 항만을 소개하는 발표 시간을 통해 각 항만이 직면한 공통의 도전과제를 짚어보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차에는 부산항 항만안내선 새누리호를 타고 북항 일원을 둘러보았고 부산항 新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종합상황실, 국제선용품센터, 신항 컨테이너터미널, 배후단지 물류센터, 부산세관, 한국항만연수원을 방문하는 현장일정과 더불어 한국의 항만 건설계획과 항만물류정책 수립과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2주차에는 부산항의 특징과 차별화 전략, 항만안전보안 시스템, 지능형 컨테이너, 자동화 컨테이너터미널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교육의 일환으로써 부산항 재개발 현장,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 울산 액체터미널, 해양수산연수원, 해양조사원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단순히 지식을 교환하는 차원을 넘어 실제 현장 체험을 통해 피부로 느끼고 상호 공통의 과제를 확인함으로써 서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부산항은 물론 우리나라의 항만 관계자들과 개도국 간의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항만공사 국제사업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세계 항만물류시장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써 몽골해운청, 베트남해운항만청, 이란항만해운청, 필리핀세부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제2항만공사, 인도네시아교통부, 이렇게 총 6개 기관에서 국장급 3명, 과장급 7명의 인사가 참여 중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초청연수를 발판 삼아 제2회 초청연수 시에는 더욱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초청연수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항만협력국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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