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운송물류업체를 공개모집하고 있다.
내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제주 삼다수를 실어나를 업체를 3개 판매권역별로 나눠 공개모집하는 계획을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 예상사업비는 부가세 포함 약 1000억 규모이며 추정물량은 총 200만 톤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삼다수의 물량은 총 3권역으로 진행된다. A권역은 공사-제주항-내륙항-최종착지이며 수도권, 강원권에 총 19의 판매처 및 물류센터에 물량을 보관 및 운송해야 한다.
B권역은 공사-제주항-내륙항-최종착지이며 영남권에 13개 판매처와 물류센터에 보급해야 한다.
C권역은 공사-도내항(서귀, 성산)-내륙항-최종착지이며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총 13개소에 보급해야 한다.
물류량은 수도권이 45%, 부산·영남권이 20∼25%, 호남권이 30∼35%를 차지하고 있다. 컨소시엄 형태의 공동계약이지만 지역업체 40%이상을 참여시켜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계약한다.
사업자는 2단계 경쟁입찰로 선정할 방침이다. 1차로 공동수급체의 기술제안서(오는 10월 11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제안서 설명회 직접 갖음)를 평가하고, 75점 이상 취득한 업체에 한해 가격 개찰을 하고 최저가격을 제안한 업체를 선정한다.
도 개발공사는 관계법에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키 위해 별도로 평가위원을 선정해 평가키로 했다.
입찰자격은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한 일반화물 자동차 운송사업허가증을 소지한 자 또는 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 허가증을 소지한 자에게 주어진다.
도개발공사는 다음달 13일까지 물류사업자를 선정하고 11월 4일까지 계약을 체결, 12월 30일까지 사업준비기간을 줘 내년부터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오재윤 도 개발공사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통해 " 물류운영구조개선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4개 안중, 1안인 항로와 판매지역을 연계한 채널별 계약, 2안인 1안을 기본으로 하고 도내운송을 별도운영 하는 안이 검토결과 최적의 방안으로 제안됨에 따라 이를 수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희 공사는 2008년 8월부터 제3자 물류업체로 주식회사 대한통운을 선정, 제주 삼다수물류를 수행하고 있다"며 "그러나 사업수행과정에서 도내 지역업체 참여율이 미미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등 도민들로부터 현행 물류운영에 대한 개선요청이 있어,물류운영구조개선 연구용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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