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 물류본부(본부장 이건태)가 7월부터 기존에 석탄이나 철광석 같은 산화물만 수송한다는 고정관념을 바꿔 무개화차에도 컨테이너를 운송키로 발표했다.
물류본부 측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고유가 행진 등으로 컨테이너 운송량이 지속적으로 증가되지만 월말 등 수요가 급증하는 특정일에 일부 화차 부족현상이 발생됨에 따라 운송력 확충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물류본부는 석탄수송 감소 등 물류환경 변화에 따라 일부 여유차량을 활용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바, 장기유치중인 무개화차 중 100량을 선정하여 40피트 컨테이너 운송용으로 용도를 전환, 검수비용을 절감하고 화차를 적기에 수급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안전수송 확보를 위해 사전 기술적 검토를 통해 화차 바닥을 보강하고 컨테이너 적하시험과 본선에서 90km/h까지 시험 운행한 결과 안전성을 검증하기도 했다.
개선된 무개화차 운용으로 연간 40억 원의 추가 수익 및 3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로 무개화차 운용기간(약 3.5년)에 약 42만 톤을 증수송하여 약 150억 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건태 물류본부장은 “무개화차에 컨테이너도 수송하겠다는 개선 의지와 발상의 전환은 업무에 대한 두려움 보다는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실천한 좋은 사례였다.”고 하면서, “이번 개선 사례를 바탕으로 철도물류차량의 운용실태를 면밀히 분석하여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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