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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미래 물류기술은 협력과 소통이 필수”

“미래 물류기술의 역할은 항만 지역, 더 나아가 글로벌 간 협력과 소통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실현시키느냐가 관건이다” 한스 다이트치 하시스(Hans-Dietrich Haasis, 이하 하시스) 독일 해운 경제 및 물류 연구소 소장은 현대 물류의 도전과제로 협력과 소통을 꼽았다. 그가 발표한 ‘물류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미래 물류기술의 역할’에 따르면 항만운영, 물류터미널, 교통, 지역행정, 더 나아가 글로벌 간의 협력과 소통이 부족하면 신기술이 있더라도 효율성을 이끌어 내지 못한다. 하시스 소장은 그 예로 독일 브래만 항만을 소개했다. 브래만 항만은 브래시 근체에 있다. 물류, 운송, 항만 등 지역간 다양한 운송물류 문제들이 벌어진다. 이를 해결키 위해 대학에서는 이를 집중 연구하고 물류기업들은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협력한다. 더 나아가 브래만 항만 정책이 포함된 국가차원에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유럽 전 국가 차원에서 항만정책들이 마련된다고 한다. 하시스 소장은 “반드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발트해 등 주요 항만과 효율적인 항만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이유가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정책을 수립하는 이유로 전 세계 항만물동량 추이를 꼽았다. 하시스 소장은 “전세계 항만물동량은 앞으로 10년간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이다”며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배후물류단지를 단지 지역 항만단지에 시작해 국가적인, 유럽 전체적인 항만단지로 키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He is... 현 독일 해운 경제 및 물류 연구소(ISL) 소장 및 브레멘 대학교 경영과학 및 산업공학과 교수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 교육연구부, 운송건설주택부 등의 주요 기관에서 발주한 지속가능 물류 및 운송 시스템, 생산 네트워크 등에 관한 다수의 연구 수행한 해운, 항만 물류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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