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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미래물류기술포럼 ‘사단법인화’ 추진

김성진 미래물류기술포럼 의장(한경대학교 총장)이 지난 14일 킨텍스에서 열린 미래물류기술포럼 1주년 국제 세미나서 “올 하반기 포럼을 사단법인화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사단법인화 추진 배경에 대해 내부적 기반이 견고해졌다는 평가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본 포럼은 1년여 만에 양과 질적인 면에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이룩했다. 먼저 지난해 1차 워크숍에서는 산학연관 참석자 전원이 분과별 토론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또 제2차 워크숍에서는 30%의 참석자를 해외 전문가로 구성하는 등 생산성 높은 포럼으로 이끌었다. 이 밖에도 여러 각종 행사를 개최했으며 포럼 성과집 발간, 홈페이지 구축도 1년 만에 이룩했다. 다가오는 8월에는 오스트리아에서 ‘선진 물류 자동화 기술’이란 주제로 제2차 국제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러한 폭넓고 생산성 높은 활동을 통해 포럼은 현재 산학연관 물류기술 전문가를 300여명, 관련 기관 150여 곳이라는 거대 네트워크를 1년 만에 구축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김 의장은 “포럼은 정관 제정, 임원 선임, 사무국 운영, 사단법인화 준비를 한 것”이라며 “올 후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외형적인 기반을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물류기술 산업이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100여 명의 물류기술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주요 인사로는 김인세 미래물류기술 의장(부산대 총장), 김학소 미래물류기술포럼 고문 겸 운영위원장(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홍순만 미래물류기술 고문(한국철도기술연구원 원장) 등 운송물류 연구의 거두라고 할 수 있는 인사들이 대가 참여했다. 또한 한스 다이츠흐 하시스(Hans-Dietrich Haasis) 독일 해운 경제 및 물류 연구소 소장, 랜 데 코스터(Ren B. M. de Koster)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교 교수 등 해운항만 운송물류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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