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이원태)이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통은 최근 어학능력과 국제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 풀’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직무파견 제도를 도입했다.
파견 대상은 대리급 근속 4년차 이상 실무자로 6개월 간 현지 문화와 언어를 익히고 시장 조사 등도 수행하게 되며, 이 과정을 마치면 해외 주재원의 자격을 얻게 된다.
이에 따라 1차로 국내 직원 10여 명을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6개국 8개 법인에 파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토익, 중국어, 일본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급반을 마련해 어학 집중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사이버 아카데미 어학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약 2000여 명이 신청했을 정도로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외에도 아랍어, 베트남어 등 떠오르는 신흥 국가 언어강좌도 신청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사이버 강의는 스마트폰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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