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물류사업협동조합(이사장 이준섭, 대표 하태준, 이하 물류조합)이 광역경제권 구축과 대체산업 육성을 통한 강원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더한다.
물류조합은 태백, 삼척, 정선, 영월 등 폐광지역 4개의 시·군은 강원대학교, 강원랜드, 한국관광공사, 강원관광대학, 한국무역협회와 8일 강원랜드 소회의실에서 ‘폐광지역 대체산업 육성을 위한 연계기관 상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물류조합은 강원권에 있는 관광 도시 중소상인권들의 전체적인 물류업무를 도맡아 가격경쟁력의 힘을 보태게 된다.
이 밖에도 기관과 단체, 대학은 폐광지역의 자립적 경제구조 정착 방안 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체산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4개 시·군은 네트워크 구축, 연구용역 추진 등 광역경제권역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또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 한국무역협회, 원주물류사업협동조합은 관광개발에 대한 자문, 지역생산물의 안정적인 구매처 마련, 시장여건 분석 등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강원대학교와 강원관광대학은 포럼 개최, 전략 구상 등 대체산업 육성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힘을 모으게 된다.
하태준 물류조합 대표는 “조합에서 운영하는 W물류센터를 통해 강원도 폐광지역과 근처 지역 중소상인권들의 가격을 경쟁력을 높힐 계획이며 앞으로 지역별 협동조합을 추가하는 계획이 검토 중이다”며 “지역 물류경쟁력을 협도조합으로 높여 경제활성화를 증대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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