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을 통한 국제우편 서비스 중 일부 국가 서비스가 갑작스럽게 중단돼 고객들의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독일과 일본우정의 중계를 통해 발송하는 선편우편물에 대해 해당국가의 중계서비스 중지 선언에 따라 다음의 국가 앞 국제선편우편 서비스를 부득이 하게 중지하게 됨을 알려 드리오니, 이용고객님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항공우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서비스 중지를 발표했다.
다음은 서비스가 중단돼 발송지역 및 국가명이다.
5월 1일 부터 중단(54개 국)
동유럽: 라트비아,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몬테네그로, 불가리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알바니아, 에스토니아, 체코, 크로아티아, 헝가리
서유럽: 덴마크, 룩셈부르크, 마케도니아, 바티칸, 벨기에, 산마리노, 스위스,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중동 : 레바논
아프리카: 가봉, 나이제리아, 니제르, 르완다, 말리, 모리타니, 몰타, 부룬디, 부르키나파소, 시에라리온, 세네갈, 알제리, 잠비아, 적도기니, 중앙아프리카, 차드, 콩고, 케냐, 탄자니아, 토고, 튀니지,
중남미: 칠레, 팔로제도, 푸에르토리코,
서인도제도 : 네덜란드 앤틸리스, 도미니카공화국, 리유니온
■6월 10일부터 중단(80개 국)
서유럽 : 그리스, 키프로스, 리히텐슈타인, 안도라, 모나코
동유럽 : 그루지야, 몰도바, 벨로루시,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중동 :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연합국, 이스라엘, 이란, 예멘, 오만, 요르단, 카타르
아시아 : 몰디브, 스리랑카,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 마카오, 부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몽고
아프리카 : 가나, 감비아, 나미비아, 리비아, 레소토, 모리셔스, 말라위, 모잠비크, 보츠와나, 세이셸, 수단, 스와질란드, 앙골라, 이집트,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우간다, 지부티, 짐바브웨, 카메룬, 카보베르데, 코트디부아르, 콩고민주공화국
중남미 : 기니비사우, 과테말라, 볼리비아, 세인트크리스토퍼 네비스,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온두라스, 콜롬비아, 트리니다드토바고, 파라과이,
서인도제도 : 세인트루시아, 쿠바
남태평양 : 괌, 나우루, 뉴칼레도니아, 동티모르, 바누아투, 브루나이, 미크로네시아, 사모아, 서사모아, 솔로몬아일랜드, 카리바시, 쿡제도, 통가, 투발루, 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