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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중국 GDP 1위 물류도시가 한국에 온다

중국 심천시와 심천물류협회가 오는 19일(오후 12:00~16:00) 반포 팔래스호텔 Dynasty A홀 에서 한중 물류산업세미나를 개최한다. 심천물류관계자는 “현재 아시아태평양 물류산업의 허브로서 그 입지가 더욱 커지고 있는 중국 심천시가 한국 물류업계를 상대로 보다 적극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심천 물류박람회,중국과 세계로의 소통’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의 물류관련 기관뿐만 아니라 물류업체를 적극 초빙해 한중간 물류교류의 장을 열 것이다”고 밝혔다. 심천시는 중구남부 해안도시로 전체면적은 1952km2로 서울시의 약 3.2배의 큰 도시다. 남쪽으로는 홍콩과 맞닿아 있고, 홍콩반도까지는 차량으로 45분 정도 소요되는 지리적 위치에 자리 잡은 곳이다. 특히 광활한 심천해안은 남해와 태평향을 이어주고 있어 항만부지와 수산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심천시는 중국 도시 중 GDP 평가 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GDP는 1위이다. 1980년부터 2010년까지 GDP 성장률 25.8%의 기적을 창조한 곳이기도 하다. 심천시의 수출입 수치는 3467억 달러(한화 377조 4000억 원)이며 이중 수출은 2041억 달러(한화 222조 1000억 원)을 기록한 도시기도 하다. 이로 인해 199년부터 심천 무역 수출입 수익은 중국에서 18년 연속 1위였으며, 중국 전체 수출입 총 수량이 1/7분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심천항의 년간 화물처리량은 2억 2000톤, 컨테이너 2251만TEU를 처리하면서 년간 전 세계 4위 물동량을 기록했다. 또 심천공항은 여객 처리량 2009년 2671만 명이 이용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중 하나로 승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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