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계의 다크호스인 로젠택배(대표 최정호)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경배)간의 포괄적 사업제휴 MOU 체결식이 지난 3월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는 열렸다. 로젠택배 사업본부는 2011년 취급점 네트워크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고객 밀착 마케팅을 펼치겠다는 사업목표 아래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와 취급점 택배 업무제휴를 모색하였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12만 수퍼마켓 창업자의 ‘든든한 방패’로 불리며, 물류센터 건립과 자체적인 유통망 구축으로 코사마트라는 자체브랜드를 통해 현재 4만 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이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원사의 기존 인프라와 취급점 택배 사업이 결합한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다. 로젠택배 최정호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코사마트의 거점을 적극 활용하여 고객접근성을 높이고, 코사마트는 로젠택배의 명품 택배서비스를 활용함으로써 고객 이용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로젠택배는 지난해 3월 동종업계 후발주자로 취급점 택배 사업에 뛰어들어 로또복권방, 원타임 편의점, 조이마트 등 대형 프랜차이즈 형태의 취급점과 지방 특산물 판매점포와 같은 지역 취급점을 통하여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 단기간 내에 전국적 취급망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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