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철도 컨테이너야적장(Container Yard·이하 CY)과 영남내륙물류기지의 물류 줄다리기 싸움이 김희국 국토부 2차관의 발언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김 차관은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물은 아래서 위로 흐를 수 없다”며 구미철도CY 이용 기업들의 손을 사실상 들어줬다. 기업의 생리상 물류비가 증가하는 곳을 강제로 사용하게 할 순 없다는 뜻으로 분석된다. 이로 인해 그동안 폐쇄 압박을 받아온 구미철도CY 존치 여부 문제가 다소 낙관적인 전망으로 돌아섰다.
(주)미디어케이앤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3길 19, 2층 2639호
Tel: 02)3411-3850 등록번호 : 서울, 다 06448, 등록일자 : 1981년 3월 9일, 발행인/편집인 : 국원경(010-9083-8708) Copyrightⓒ 2014 미디어K& All Right Reserved.